박근혜, 호남서 유세 재개…박세일 지원사격
입력 2012.12.05 (21:07)
수정 2012.12.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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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핵심 측근의 사고로 유세를 중단했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호남지역에서 탕평인사와 국민대통합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사흘 만에 재개하는 유세 현장으로 야당세가 강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수와 순천, 목포와 광주를 차례로 찾아 호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탕평인사와 국민대통합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는 호남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다고 믿고 있습니다."
호남 KTX 조기 개통과 부산-순천간 철도의 고속화사업, 광주-완주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국민의 내일의 삶에 집중하고 그런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정부, 이런 정부가 민생정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지난 총선 때 중도를 표방하며, 국민생각을 만들었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오늘 지지선언을 하며 박근혜 후보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녹취>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 "선진화와 통일로 나가는 역사의 대의에 크게 보아 맞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철수정책개발연구원과 범국민후보추대연합 등 안철수 전 후보의 외곽조직을 자임하는 단체들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고.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도 내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호남지역 유세에 이어 내일부터는 이번 대선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핵심 측근의 사고로 유세를 중단했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호남지역에서 탕평인사와 국민대통합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사흘 만에 재개하는 유세 현장으로 야당세가 강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수와 순천, 목포와 광주를 차례로 찾아 호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탕평인사와 국민대통합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는 호남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다고 믿고 있습니다."
호남 KTX 조기 개통과 부산-순천간 철도의 고속화사업, 광주-완주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국민의 내일의 삶에 집중하고 그런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정부, 이런 정부가 민생정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지난 총선 때 중도를 표방하며, 국민생각을 만들었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오늘 지지선언을 하며 박근혜 후보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녹취>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 "선진화와 통일로 나가는 역사의 대의에 크게 보아 맞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철수정책개발연구원과 범국민후보추대연합 등 안철수 전 후보의 외곽조직을 자임하는 단체들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고.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도 내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호남지역 유세에 이어 내일부터는 이번 대선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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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호남서 유세 재개…박세일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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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21:10:05
- 수정2012-12-05 22: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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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핵심 측근의 사고로 유세를 중단했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호남지역에서 탕평인사와 국민대통합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사흘 만에 재개하는 유세 현장으로 야당세가 강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수와 순천, 목포와 광주를 차례로 찾아 호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탕평인사와 국민대통합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는 호남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다고 믿고 있습니다."
호남 KTX 조기 개통과 부산-순천간 철도의 고속화사업, 광주-완주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국민의 내일의 삶에 집중하고 그런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정부, 이런 정부가 민생정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지난 총선 때 중도를 표방하며, 국민생각을 만들었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오늘 지지선언을 하며 박근혜 후보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녹취>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 "선진화와 통일로 나가는 역사의 대의에 크게 보아 맞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철수정책개발연구원과 범국민후보추대연합 등 안철수 전 후보의 외곽조직을 자임하는 단체들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고.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도 내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호남지역 유세에 이어 내일부터는 이번 대선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핵심 측근의 사고로 유세를 중단했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호남지역에서 탕평인사와 국민대통합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사흘 만에 재개하는 유세 현장으로 야당세가 강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수와 순천, 목포와 광주를 차례로 찾아 호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탕평인사와 국민대통합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는 호남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다고 믿고 있습니다."
호남 KTX 조기 개통과 부산-순천간 철도의 고속화사업, 광주-완주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국민의 내일의 삶에 집중하고 그런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정부, 이런 정부가 민생정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지난 총선 때 중도를 표방하며, 국민생각을 만들었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오늘 지지선언을 하며 박근혜 후보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녹취>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 "선진화와 통일로 나가는 역사의 대의에 크게 보아 맞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철수정책개발연구원과 범국민후보추대연합 등 안철수 전 후보의 외곽조직을 자임하는 단체들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고.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도 내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호남지역 유세에 이어 내일부터는 이번 대선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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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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