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대전서 합동 유세…”새누리, 안보 무능”
입력 2012.12.13 (21:05)
수정 2012.12.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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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대전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안보 무능이 드러났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오늘 주요 승부처인 대전에서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한 세 번째 유세입니다.
정권교체를 통한 새 정치 실현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민심이 확 달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에서도 이미 역전됐다, 맞습니까?"
문 후보는 이어 강세지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대선을 앞둔 막판 표 단속 차원입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호남 홀대론에 대한 실망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재 육성과 지역 사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일자리와 복지 분야에 내년도 예산 20조 원을 추가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정원의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민주주의 근간 무너뜨리는 것. 이 의혹에 대해 제대로 사실규명 되야 할거 같다."
해당 국정원 직원의 인터넷 접속 기록을 조회하면 금방 선거 개입 여부를 알 수 있다며 경찰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북한 로켓 발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안보 무능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집중 성토했습니다.
<녹취> 박광온(선대위 대변인) : "안보무능 새누리에 다시 안보 맡기는 것은 무면허 운전자에게 국민 목숨 맡기는 것과 같아."
재한중국교포와 중소기업인 체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대전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안보 무능이 드러났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오늘 주요 승부처인 대전에서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한 세 번째 유세입니다.
정권교체를 통한 새 정치 실현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민심이 확 달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에서도 이미 역전됐다, 맞습니까?"
문 후보는 이어 강세지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대선을 앞둔 막판 표 단속 차원입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호남 홀대론에 대한 실망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재 육성과 지역 사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일자리와 복지 분야에 내년도 예산 20조 원을 추가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정원의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민주주의 근간 무너뜨리는 것. 이 의혹에 대해 제대로 사실규명 되야 할거 같다."
해당 국정원 직원의 인터넷 접속 기록을 조회하면 금방 선거 개입 여부를 알 수 있다며 경찰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북한 로켓 발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안보 무능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집중 성토했습니다.
<녹취> 박광온(선대위 대변인) : "안보무능 새누리에 다시 안보 맡기는 것은 무면허 운전자에게 국민 목숨 맡기는 것과 같아."
재한중국교포와 중소기업인 체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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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안, 대전서 합동 유세…”새누리, 안보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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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3 21:06:07
- 수정2012-12-13 22: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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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대전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안보 무능이 드러났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오늘 주요 승부처인 대전에서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한 세 번째 유세입니다.
정권교체를 통한 새 정치 실현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민심이 확 달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에서도 이미 역전됐다, 맞습니까?"
문 후보는 이어 강세지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대선을 앞둔 막판 표 단속 차원입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호남 홀대론에 대한 실망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재 육성과 지역 사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일자리와 복지 분야에 내년도 예산 20조 원을 추가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정원의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민주주의 근간 무너뜨리는 것. 이 의혹에 대해 제대로 사실규명 되야 할거 같다."
해당 국정원 직원의 인터넷 접속 기록을 조회하면 금방 선거 개입 여부를 알 수 있다며 경찰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북한 로켓 발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안보 무능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집중 성토했습니다.
<녹취> 박광온(선대위 대변인) : "안보무능 새누리에 다시 안보 맡기는 것은 무면허 운전자에게 국민 목숨 맡기는 것과 같아."
재한중국교포와 중소기업인 체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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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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