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탱크에 경유가…차량 50여 대 고장
입력 2012.12.13 (21:39)
수정 2012.12.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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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셀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차량 50여 대가 고장이 났는데 알고보니 휘발유 탱크에 경유가 들어있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휘발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한 셀프 주유소.
운전자가 승용차에서 내려 휘발유 버튼을 누르고 기름을 넣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 여성은 출근을 위해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지만, 걸리지 않았습니다.
차량 서비스를 불러 확인한 결과 황당하게도 연료통에는 경유가 다량 섞여 있었습니다.
<녹취> 김 모씨(셀프주유소 피해자) : "주유소가 셀프 주유소니까 휘발유 누르고 그냥 보통대로 주유한거죠. 운행하다가 차가 멈췄으면 큰일 날뻔했죠"
김 씨처럼 시동이 걸리지 않았거나 주행 중 차량이 멈춘 피해를 본 운전자는 50여 명.
지난 9일, 같은 셀프 주유소에서 같은 주유기를 사용했던 운전자들이었습니다.
해당 주유소는 빈 휘발유 탱크를 채우는 과정에서 경유 호스를 휘발유 호스로 착각해 휘발유 탱크에 경유를 채웠습니다.
노란색은 휘발유, 파란색은 경유 호스지만 주유소 측은 호스 색깔을 순간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OO 셀프주유소 사장 : "주유소 20년 경영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피해를 본분들께 연락을 해서 모두 피해 보상에 들어갔습니다."
고유가 시대, 셀프 주유소의 확산 속에 교통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황당한 실수가 대형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셀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차량 50여 대가 고장이 났는데 알고보니 휘발유 탱크에 경유가 들어있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휘발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한 셀프 주유소.
운전자가 승용차에서 내려 휘발유 버튼을 누르고 기름을 넣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 여성은 출근을 위해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지만, 걸리지 않았습니다.
차량 서비스를 불러 확인한 결과 황당하게도 연료통에는 경유가 다량 섞여 있었습니다.
<녹취> 김 모씨(셀프주유소 피해자) : "주유소가 셀프 주유소니까 휘발유 누르고 그냥 보통대로 주유한거죠. 운행하다가 차가 멈췄으면 큰일 날뻔했죠"
김 씨처럼 시동이 걸리지 않았거나 주행 중 차량이 멈춘 피해를 본 운전자는 50여 명.
지난 9일, 같은 셀프 주유소에서 같은 주유기를 사용했던 운전자들이었습니다.
해당 주유소는 빈 휘발유 탱크를 채우는 과정에서 경유 호스를 휘발유 호스로 착각해 휘발유 탱크에 경유를 채웠습니다.
노란색은 휘발유, 파란색은 경유 호스지만 주유소 측은 호스 색깔을 순간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OO 셀프주유소 사장 : "주유소 20년 경영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피해를 본분들께 연락을 해서 모두 피해 보상에 들어갔습니다."
고유가 시대, 셀프 주유소의 확산 속에 교통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황당한 실수가 대형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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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 탱크에 경유가…차량 50여 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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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3 21:40:39
- 수정2012-12-13 2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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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셀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차량 50여 대가 고장이 났는데 알고보니 휘발유 탱크에 경유가 들어있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휘발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한 셀프 주유소.
운전자가 승용차에서 내려 휘발유 버튼을 누르고 기름을 넣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 여성은 출근을 위해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지만, 걸리지 않았습니다.
차량 서비스를 불러 확인한 결과 황당하게도 연료통에는 경유가 다량 섞여 있었습니다.
<녹취> 김 모씨(셀프주유소 피해자) : "주유소가 셀프 주유소니까 휘발유 누르고 그냥 보통대로 주유한거죠. 운행하다가 차가 멈췄으면 큰일 날뻔했죠"
김 씨처럼 시동이 걸리지 않았거나 주행 중 차량이 멈춘 피해를 본 운전자는 50여 명.
지난 9일, 같은 셀프 주유소에서 같은 주유기를 사용했던 운전자들이었습니다.
해당 주유소는 빈 휘발유 탱크를 채우는 과정에서 경유 호스를 휘발유 호스로 착각해 휘발유 탱크에 경유를 채웠습니다.
노란색은 휘발유, 파란색은 경유 호스지만 주유소 측은 호스 색깔을 순간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OO 셀프주유소 사장 : "주유소 20년 경영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피해를 본분들께 연락을 해서 모두 피해 보상에 들어갔습니다."
고유가 시대, 셀프 주유소의 확산 속에 교통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황당한 실수가 대형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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