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내일의 유엔 사무총장’
입력 2012.12.22 (21:23)
수정 2012.12.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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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래희망으로 유엔 사무총장을 꿈꾸는 기특한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을 꼭 만나고 싶다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오늘 미리 이뤘는데요.
아이들이 설레는 꿈과 미리 만나는 현장.
유엔본부에서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 싶다는 성희와 은비, 유석이가 꿈에 그리던 유엔본부를 찾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지만,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조은비(초등학교 5학년) : "꼭 커서 유엔사무총장이 되어서 여기서 일해 보고 싶어요."
크리스마스 소원이었던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순간.
아이들은 맘 속에 품어뒀던 질문을 쏟아냅니다.
<녹취> 황유석(초등학교 4학년) : "외교 문제 할 때요. 어려웠던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해요."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외교에 있어서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
반 총장은 꿈을 크게 갖고 노력하면 어려운 환경도 뛰어넘을 수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우리 사회의 큰 인물이 되겠다, 사회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주 참 기특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고.
총장 할아버지와 다정하게 사진도 찍다보니 3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인터뷰> 임성희(초등학교 6학년) : "엄격한 분이신 줄 알았는데, 오늘 만나보니까 되게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분이시고..."
KBS와 KT 등이 함께 하는 '드림투게더'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번 만남을 통해 제 2의 반기문이 되겠다는 아이들의 꿈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장래희망으로 유엔 사무총장을 꿈꾸는 기특한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을 꼭 만나고 싶다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오늘 미리 이뤘는데요.
아이들이 설레는 꿈과 미리 만나는 현장.
유엔본부에서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 싶다는 성희와 은비, 유석이가 꿈에 그리던 유엔본부를 찾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지만,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조은비(초등학교 5학년) : "꼭 커서 유엔사무총장이 되어서 여기서 일해 보고 싶어요."
크리스마스 소원이었던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순간.
아이들은 맘 속에 품어뒀던 질문을 쏟아냅니다.
<녹취> 황유석(초등학교 4학년) : "외교 문제 할 때요. 어려웠던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해요."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외교에 있어서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
반 총장은 꿈을 크게 갖고 노력하면 어려운 환경도 뛰어넘을 수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우리 사회의 큰 인물이 되겠다, 사회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주 참 기특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고.
총장 할아버지와 다정하게 사진도 찍다보니 3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인터뷰> 임성희(초등학교 6학년) : "엄격한 분이신 줄 알았는데, 오늘 만나보니까 되게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분이시고..."
KBS와 KT 등이 함께 하는 '드림투게더'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번 만남을 통해 제 2의 반기문이 되겠다는 아이들의 꿈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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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내일의 유엔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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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2 21:25:07
- 수정2012-12-22 2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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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래희망으로 유엔 사무총장을 꿈꾸는 기특한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을 꼭 만나고 싶다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오늘 미리 이뤘는데요.
아이들이 설레는 꿈과 미리 만나는 현장.
유엔본부에서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 싶다는 성희와 은비, 유석이가 꿈에 그리던 유엔본부를 찾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지만,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조은비(초등학교 5학년) : "꼭 커서 유엔사무총장이 되어서 여기서 일해 보고 싶어요."
크리스마스 소원이었던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순간.
아이들은 맘 속에 품어뒀던 질문을 쏟아냅니다.
<녹취> 황유석(초등학교 4학년) : "외교 문제 할 때요. 어려웠던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해요."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외교에 있어서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
반 총장은 꿈을 크게 갖고 노력하면 어려운 환경도 뛰어넘을 수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우리 사회의 큰 인물이 되겠다, 사회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주 참 기특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고.
총장 할아버지와 다정하게 사진도 찍다보니 3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인터뷰> 임성희(초등학교 6학년) : "엄격한 분이신 줄 알았는데, 오늘 만나보니까 되게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분이시고..."
KBS와 KT 등이 함께 하는 '드림투게더'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번 만남을 통해 제 2의 반기문이 되겠다는 아이들의 꿈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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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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