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여오현 효과’, 맞수 삼성화재 격파
입력 2013.07.25 (21:48)
수정 2013.07.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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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컵 대회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삼성에서 현대로 팀을 옮긴 리베로 여오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섯 차례 듀스 끝에 현대캐피탈이 두 번째 세트를 따냅니다.
여오현의 몸을 던지는 수비가 마지막 득점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여오현은 고비마다 환상적인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전 소속팀 삼성화재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추격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여오현의 철벽 수비 속에 신예 송준호와 박주형 쌍포도 살아났습니다.
현대캐피탈의 3대 1 역전승.
현대는 LIG 손해보험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오현 효과' 속에 김호철 감독은 맞수 신치용 감독과의 대결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감독) : "여오현 덕분에 감독 하기 이렇게 수월하구나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인삼공사를 3대 1로 제쳤습니다.
김희진과 박정아가 51점을 합작해 조 1위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배구 컵 대회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삼성에서 현대로 팀을 옮긴 리베로 여오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섯 차례 듀스 끝에 현대캐피탈이 두 번째 세트를 따냅니다.
여오현의 몸을 던지는 수비가 마지막 득점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여오현은 고비마다 환상적인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전 소속팀 삼성화재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추격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여오현의 철벽 수비 속에 신예 송준호와 박주형 쌍포도 살아났습니다.
현대캐피탈의 3대 1 역전승.
현대는 LIG 손해보험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오현 효과' 속에 김호철 감독은 맞수 신치용 감독과의 대결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감독) : "여오현 덕분에 감독 하기 이렇게 수월하구나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인삼공사를 3대 1로 제쳤습니다.
김희진과 박정아가 51점을 합작해 조 1위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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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여오현 효과’, 맞수 삼성화재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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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5 21:48:56
- 수정2013-07-25 2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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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컵 대회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삼성에서 현대로 팀을 옮긴 리베로 여오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섯 차례 듀스 끝에 현대캐피탈이 두 번째 세트를 따냅니다.
여오현의 몸을 던지는 수비가 마지막 득점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여오현은 고비마다 환상적인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전 소속팀 삼성화재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추격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여오현의 철벽 수비 속에 신예 송준호와 박주형 쌍포도 살아났습니다.
현대캐피탈의 3대 1 역전승.
현대는 LIG 손해보험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오현 효과' 속에 김호철 감독은 맞수 신치용 감독과의 대결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감독) : "여오현 덕분에 감독 하기 이렇게 수월하구나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인삼공사를 3대 1로 제쳤습니다.
김희진과 박정아가 51점을 합작해 조 1위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배구 컵 대회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삼성에서 현대로 팀을 옮긴 리베로 여오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섯 차례 듀스 끝에 현대캐피탈이 두 번째 세트를 따냅니다.
여오현의 몸을 던지는 수비가 마지막 득점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여오현은 고비마다 환상적인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전 소속팀 삼성화재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추격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여오현의 철벽 수비 속에 신예 송준호와 박주형 쌍포도 살아났습니다.
현대캐피탈의 3대 1 역전승.
현대는 LIG 손해보험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오현 효과' 속에 김호철 감독은 맞수 신치용 감독과의 대결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감독) : "여오현 덕분에 감독 하기 이렇게 수월하구나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인삼공사를 3대 1로 제쳤습니다.
김희진과 박정아가 51점을 합작해 조 1위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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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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