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전력경보 ‘관심’ 발령…710만㎾ 비상 조치
입력 2013.08.22 (14:32)
수정 2013.08.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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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킬로와트급인 한빛 원전 6호기의 고장 여파로 이틀째 전력수급 '관심' 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력 수급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1시 37분 순간적으로 예비전력이 35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자,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전력당국은 이후 산업체 조업조정과 민간자가발전 등 총 712만 킬로와트 규모의 비상조치를 통해 상황 악화를 막았습니다.
이 같은 비상조치 전력은 지난 12일 717만 킬로와트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물량입니다.
전력 경보는 오후 5시 33분 예비전력이 4백만 킬로와트 이상을 회복해 1단계인 '준비'로 완화된 상탭니다.
전력당국은 내일은 비가 예보돼있어 전력수요는 떨어지겠지만 고장 난 한빛원전 6회가 정상 가동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수급 불안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빛 6호기는 현재 전문가들이 고장 원인을 정밀 분석중이며, 조만간 정확한 원인과 복구, 재가동 시점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1시 37분 순간적으로 예비전력이 35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자,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전력당국은 이후 산업체 조업조정과 민간자가발전 등 총 712만 킬로와트 규모의 비상조치를 통해 상황 악화를 막았습니다.
이 같은 비상조치 전력은 지난 12일 717만 킬로와트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물량입니다.
전력 경보는 오후 5시 33분 예비전력이 4백만 킬로와트 이상을 회복해 1단계인 '준비'로 완화된 상탭니다.
전력당국은 내일은 비가 예보돼있어 전력수요는 떨어지겠지만 고장 난 한빛원전 6회가 정상 가동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수급 불안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빛 6호기는 현재 전문가들이 고장 원인을 정밀 분석중이며, 조만간 정확한 원인과 복구, 재가동 시점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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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째 전력경보 ‘관심’ 발령…710만㎾ 비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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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2 14:32:24
- 수정2013-08-22 1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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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킬로와트급인 한빛 원전 6호기의 고장 여파로 이틀째 전력수급 '관심' 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력 수급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1시 37분 순간적으로 예비전력이 35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자,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전력당국은 이후 산업체 조업조정과 민간자가발전 등 총 712만 킬로와트 규모의 비상조치를 통해 상황 악화를 막았습니다.
이 같은 비상조치 전력은 지난 12일 717만 킬로와트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물량입니다.
전력 경보는 오후 5시 33분 예비전력이 4백만 킬로와트 이상을 회복해 1단계인 '준비'로 완화된 상탭니다.
전력당국은 내일은 비가 예보돼있어 전력수요는 떨어지겠지만 고장 난 한빛원전 6회가 정상 가동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수급 불안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빛 6호기는 현재 전문가들이 고장 원인을 정밀 분석중이며, 조만간 정확한 원인과 복구, 재가동 시점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1시 37분 순간적으로 예비전력이 35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자,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전력당국은 이후 산업체 조업조정과 민간자가발전 등 총 712만 킬로와트 규모의 비상조치를 통해 상황 악화를 막았습니다.
이 같은 비상조치 전력은 지난 12일 717만 킬로와트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물량입니다.
전력 경보는 오후 5시 33분 예비전력이 4백만 킬로와트 이상을 회복해 1단계인 '준비'로 완화된 상탭니다.
전력당국은 내일은 비가 예보돼있어 전력수요는 떨어지겠지만 고장 난 한빛원전 6회가 정상 가동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수급 불안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빛 6호기는 현재 전문가들이 고장 원인을 정밀 분석중이며, 조만간 정확한 원인과 복구, 재가동 시점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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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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