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아 활약’ 여 핸드볼, 최강 노르웨이 격파
입력 2014.06.06 (21:54)
수정 2014.06.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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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 최강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역전승했습니다.
2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온아가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온아가 빈 공간으로 날아올라 시원한 골을 터트립니다.
노르웨이의 장신 벽을 파고드는 돌파 능력도 에이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플레이메이커 김온아의 지휘 속에 대표팀은 후반 막판 한미슬의 골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 골 차로 쫓기자 다시 해결사로 나선 김온아는 연속골을 터트려 세계 4위 노르웨이를 32대 30으로 이겼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당한 부상 이후 2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온아의 활약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인터뷰> 김온아 : "대표팀 경기는 오랜만에 해서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자신감 얻었다."
강력한 중거리슛을 선보인 김진이와 최수민, 정유라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강호 크로아티아를 25대 23으로 이겼습니다.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 대표팀은 엄효원이 6골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수비에서는 골키퍼 이동명이 결정적인 선방으로 50%에 가까운 방어율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 최강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역전승했습니다.
2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온아가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온아가 빈 공간으로 날아올라 시원한 골을 터트립니다.
노르웨이의 장신 벽을 파고드는 돌파 능력도 에이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플레이메이커 김온아의 지휘 속에 대표팀은 후반 막판 한미슬의 골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 골 차로 쫓기자 다시 해결사로 나선 김온아는 연속골을 터트려 세계 4위 노르웨이를 32대 30으로 이겼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당한 부상 이후 2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온아의 활약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인터뷰> 김온아 : "대표팀 경기는 오랜만에 해서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자신감 얻었다."
강력한 중거리슛을 선보인 김진이와 최수민, 정유라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강호 크로아티아를 25대 23으로 이겼습니다.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 대표팀은 엄효원이 6골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수비에서는 골키퍼 이동명이 결정적인 선방으로 50%에 가까운 방어율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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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온아 활약’ 여 핸드볼, 최강 노르웨이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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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6 21:54:58
- 수정2014-06-06 2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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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 최강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역전승했습니다.
2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온아가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온아가 빈 공간으로 날아올라 시원한 골을 터트립니다.
노르웨이의 장신 벽을 파고드는 돌파 능력도 에이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플레이메이커 김온아의 지휘 속에 대표팀은 후반 막판 한미슬의 골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 골 차로 쫓기자 다시 해결사로 나선 김온아는 연속골을 터트려 세계 4위 노르웨이를 32대 30으로 이겼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당한 부상 이후 2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온아의 활약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인터뷰> 김온아 : "대표팀 경기는 오랜만에 해서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자신감 얻었다."
강력한 중거리슛을 선보인 김진이와 최수민, 정유라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강호 크로아티아를 25대 23으로 이겼습니다.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 대표팀은 엄효원이 6골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수비에서는 골키퍼 이동명이 결정적인 선방으로 50%에 가까운 방어율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 최강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역전승했습니다.
2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온아가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온아가 빈 공간으로 날아올라 시원한 골을 터트립니다.
노르웨이의 장신 벽을 파고드는 돌파 능력도 에이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플레이메이커 김온아의 지휘 속에 대표팀은 후반 막판 한미슬의 골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 골 차로 쫓기자 다시 해결사로 나선 김온아는 연속골을 터트려 세계 4위 노르웨이를 32대 30으로 이겼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당한 부상 이후 2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온아의 활약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인터뷰> 김온아 : "대표팀 경기는 오랜만에 해서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자신감 얻었다."
강력한 중거리슛을 선보인 김진이와 최수민, 정유라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강호 크로아티아를 25대 23으로 이겼습니다.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 대표팀은 엄효원이 6골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수비에서는 골키퍼 이동명이 결정적인 선방으로 50%에 가까운 방어율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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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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