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멀티골’ R.마드리드, 슈퍼컵 우승
입력 2014.08.13 (21:55)
수정 2014.08.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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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대결한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호날두가 세계적인 공격수라는 명성답게 두 골을 터트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전반 12분, 화려한 드리블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냅니다.
전매특허 프리킥 실력을 뽐냈지만 한뼘차이로 골대를 벗어납니다.
진한 아쉬움도 잠시, 호날두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측면으로 파고드는 베일을 향해 손짓한 뒤 정확한 크로스에 발을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분 추가 골도 호날두다웠습니다.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두 골로 2대 0으로 이겨 슈퍼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호날두는 시상대에서 옛 스승 퍼거슨을 만나 기쁨이 더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홈 데뷔전에 나선 판할 맨유 신임 감독.
경기 종료 직전 펠라이니의 골로 홈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3회, 안타를 치고 출루한 보스턴 투수 켈리.
후속 타자의 희생 번트로 2루로 진루한 뒤 조용히 3루를 훔칩니다.
보스턴 투수로는 45년 만에 기록한 도루 성공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대결한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호날두가 세계적인 공격수라는 명성답게 두 골을 터트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전반 12분, 화려한 드리블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냅니다.
전매특허 프리킥 실력을 뽐냈지만 한뼘차이로 골대를 벗어납니다.
진한 아쉬움도 잠시, 호날두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측면으로 파고드는 베일을 향해 손짓한 뒤 정확한 크로스에 발을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분 추가 골도 호날두다웠습니다.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두 골로 2대 0으로 이겨 슈퍼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호날두는 시상대에서 옛 스승 퍼거슨을 만나 기쁨이 더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홈 데뷔전에 나선 판할 맨유 신임 감독.
경기 종료 직전 펠라이니의 골로 홈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3회, 안타를 치고 출루한 보스턴 투수 켈리.
후속 타자의 희생 번트로 2루로 진루한 뒤 조용히 3루를 훔칩니다.
보스턴 투수로는 45년 만에 기록한 도루 성공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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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멀티골’ R.마드리드, 슈퍼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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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3 21:56:16
- 수정2014-08-13 2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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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대결한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호날두가 세계적인 공격수라는 명성답게 두 골을 터트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전반 12분, 화려한 드리블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냅니다.
전매특허 프리킥 실력을 뽐냈지만 한뼘차이로 골대를 벗어납니다.
진한 아쉬움도 잠시, 호날두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측면으로 파고드는 베일을 향해 손짓한 뒤 정확한 크로스에 발을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분 추가 골도 호날두다웠습니다.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두 골로 2대 0으로 이겨 슈퍼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호날두는 시상대에서 옛 스승 퍼거슨을 만나 기쁨이 더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홈 데뷔전에 나선 판할 맨유 신임 감독.
경기 종료 직전 펠라이니의 골로 홈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3회, 안타를 치고 출루한 보스턴 투수 켈리.
후속 타자의 희생 번트로 2루로 진루한 뒤 조용히 3루를 훔칩니다.
보스턴 투수로는 45년 만에 기록한 도루 성공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대결한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호날두가 세계적인 공격수라는 명성답게 두 골을 터트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전반 12분, 화려한 드리블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냅니다.
전매특허 프리킥 실력을 뽐냈지만 한뼘차이로 골대를 벗어납니다.
진한 아쉬움도 잠시, 호날두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측면으로 파고드는 베일을 향해 손짓한 뒤 정확한 크로스에 발을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분 추가 골도 호날두다웠습니다.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두 골로 2대 0으로 이겨 슈퍼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호날두는 시상대에서 옛 스승 퍼거슨을 만나 기쁨이 더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홈 데뷔전에 나선 판할 맨유 신임 감독.
경기 종료 직전 펠라이니의 골로 홈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3회, 안타를 치고 출루한 보스턴 투수 켈리.
후속 타자의 희생 번트로 2루로 진루한 뒤 조용히 3루를 훔칩니다.
보스턴 투수로는 45년 만에 기록한 도루 성공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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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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