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첫날…요우커·나들이객 북적
입력 2014.10.03 (21:34)
수정 2014.10.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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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하루 서울 도심은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요우커들로 북적였습니다.
개천절 연휴 첫날 표정, 송금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간판이 늘어선 서울 명동.
상점마다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여기저기서 환율을 계산해보는 요우커들...
수백 개 상품을 한꺼번에 사는 관관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첸 루(중국인 관광객) : "중국 국경절 연휴라서 놀러왔어요. 홍대랑 남산타워, 청계천을 갔고, 밤에 또 홍대로 갈거에요."
한국 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7일까지 16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말 40여 필이 강남대로 한복판을 가득 메웠습니다.
전통 무예복 차림의 기수가 달리는 말 위에서 묘기를 선보일때마다 시민들의 탄성이 쏟아져나옵니다.
<녹취> "우와, 와! 심봤다"
<녹취> "제일 크다"
인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직접 인삼을 캐보기도 하고, 직거래로 구매도 하며, 인삼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종이로된 왕관, 갑옷과 투구까지...
백제 시대 체험에 나선 아이들은 고대의 무사가 되어 멋진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인터뷰> 김선아(충남 계룡시) : "책으로 볼 때는 딱딱해하고 흥미를 별로 갖지 않는 것같았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재밌어하고.."
개천절 연휴 첫날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나들이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오늘 하루 서울 도심은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요우커들로 북적였습니다.
개천절 연휴 첫날 표정, 송금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간판이 늘어선 서울 명동.
상점마다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여기저기서 환율을 계산해보는 요우커들...
수백 개 상품을 한꺼번에 사는 관관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첸 루(중국인 관광객) : "중국 국경절 연휴라서 놀러왔어요. 홍대랑 남산타워, 청계천을 갔고, 밤에 또 홍대로 갈거에요."
한국 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7일까지 16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말 40여 필이 강남대로 한복판을 가득 메웠습니다.
전통 무예복 차림의 기수가 달리는 말 위에서 묘기를 선보일때마다 시민들의 탄성이 쏟아져나옵니다.
<녹취> "우와, 와! 심봤다"
<녹취> "제일 크다"
인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직접 인삼을 캐보기도 하고, 직거래로 구매도 하며, 인삼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종이로된 왕관, 갑옷과 투구까지...
백제 시대 체험에 나선 아이들은 고대의 무사가 되어 멋진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인터뷰> 김선아(충남 계룡시) : "책으로 볼 때는 딱딱해하고 흥미를 별로 갖지 않는 것같았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재밌어하고.."
개천절 연휴 첫날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나들이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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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절 연휴 첫날…요우커·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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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3 21:35:39
- 수정2014-10-03 22: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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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하루 서울 도심은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요우커들로 북적였습니다.
개천절 연휴 첫날 표정, 송금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간판이 늘어선 서울 명동.
상점마다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여기저기서 환율을 계산해보는 요우커들...
수백 개 상품을 한꺼번에 사는 관관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첸 루(중국인 관광객) : "중국 국경절 연휴라서 놀러왔어요. 홍대랑 남산타워, 청계천을 갔고, 밤에 또 홍대로 갈거에요."
한국 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7일까지 16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말 40여 필이 강남대로 한복판을 가득 메웠습니다.
전통 무예복 차림의 기수가 달리는 말 위에서 묘기를 선보일때마다 시민들의 탄성이 쏟아져나옵니다.
<녹취> "우와, 와! 심봤다"
<녹취> "제일 크다"
인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직접 인삼을 캐보기도 하고, 직거래로 구매도 하며, 인삼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종이로된 왕관, 갑옷과 투구까지...
백제 시대 체험에 나선 아이들은 고대의 무사가 되어 멋진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인터뷰> 김선아(충남 계룡시) : "책으로 볼 때는 딱딱해하고 흥미를 별로 갖지 않는 것같았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재밌어하고.."
개천절 연휴 첫날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나들이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오늘 하루 서울 도심은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요우커들로 북적였습니다.
개천절 연휴 첫날 표정, 송금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간판이 늘어선 서울 명동.
상점마다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여기저기서 환율을 계산해보는 요우커들...
수백 개 상품을 한꺼번에 사는 관관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첸 루(중국인 관광객) : "중국 국경절 연휴라서 놀러왔어요. 홍대랑 남산타워, 청계천을 갔고, 밤에 또 홍대로 갈거에요."
한국 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7일까지 16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말 40여 필이 강남대로 한복판을 가득 메웠습니다.
전통 무예복 차림의 기수가 달리는 말 위에서 묘기를 선보일때마다 시민들의 탄성이 쏟아져나옵니다.
<녹취> "우와, 와! 심봤다"
<녹취> "제일 크다"
인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직접 인삼을 캐보기도 하고, 직거래로 구매도 하며, 인삼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종이로된 왕관, 갑옷과 투구까지...
백제 시대 체험에 나선 아이들은 고대의 무사가 되어 멋진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인터뷰> 김선아(충남 계룡시) : "책으로 볼 때는 딱딱해하고 흥미를 별로 갖지 않는 것같았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재밌어하고.."
개천절 연휴 첫날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나들이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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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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