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코스타 상대 ‘막상막하’ 대결
입력 2014.10.14 (21:46)
수정 2014.10.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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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두 번째 평가전인 코스타리카전이 이 시각 현재 펼쳐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8강팀인 강호 코스타리카와의 대결인데요,
우리 대표팀은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실점에선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주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슈틸리케 감독은 첫 평가전 선발 11명 가운데 무려 8명을 바꿔 새로운 전술로 나섰습니다.
이동국을 최전방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습니다.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가던 우리나라는 전반 38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두 골을 기록한 루이스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보르헤스가 골로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표팀도 7분 뒤 이동국의 골로 맞섰습니다.
남태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동국이 감각적으로 발을 갖다대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도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려 환호했는데요.
전반을 1대 1로 잘 마쳤지만 대표팀은 후반 1분 만에 또 한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보르헤스가 개인기를 자랑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압박해갔는데 후반 32분 아쉽게 또 골을 내줬습니다.
루이스의 코너킥을 두아르테가 머리로 갖다 댔습니다.
현재 경기 종료 몇 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대표팀은 3대 1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다음 달 중동 원정에서 이란, 요르단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 뒤 내년 1월 아시안컵 준비에 속도를 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두 번째 평가전인 코스타리카전이 이 시각 현재 펼쳐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8강팀인 강호 코스타리카와의 대결인데요,
우리 대표팀은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실점에선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주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슈틸리케 감독은 첫 평가전 선발 11명 가운데 무려 8명을 바꿔 새로운 전술로 나섰습니다.
이동국을 최전방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습니다.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가던 우리나라는 전반 38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두 골을 기록한 루이스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보르헤스가 골로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표팀도 7분 뒤 이동국의 골로 맞섰습니다.
남태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동국이 감각적으로 발을 갖다대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도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려 환호했는데요.
전반을 1대 1로 잘 마쳤지만 대표팀은 후반 1분 만에 또 한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보르헤스가 개인기를 자랑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압박해갔는데 후반 32분 아쉽게 또 골을 내줬습니다.
루이스의 코너킥을 두아르테가 머리로 갖다 댔습니다.
현재 경기 종료 몇 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대표팀은 3대 1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다음 달 중동 원정에서 이란, 요르단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 뒤 내년 1월 아시안컵 준비에 속도를 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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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틸리케호, 코스타 상대 ‘막상막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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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4 21:48:02
- 수정2014-10-14 2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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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두 번째 평가전인 코스타리카전이 이 시각 현재 펼쳐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8강팀인 강호 코스타리카와의 대결인데요,
우리 대표팀은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실점에선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주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슈틸리케 감독은 첫 평가전 선발 11명 가운데 무려 8명을 바꿔 새로운 전술로 나섰습니다.
이동국을 최전방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습니다.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가던 우리나라는 전반 38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두 골을 기록한 루이스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보르헤스가 골로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표팀도 7분 뒤 이동국의 골로 맞섰습니다.
남태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동국이 감각적으로 발을 갖다대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도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려 환호했는데요.
전반을 1대 1로 잘 마쳤지만 대표팀은 후반 1분 만에 또 한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보르헤스가 개인기를 자랑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압박해갔는데 후반 32분 아쉽게 또 골을 내줬습니다.
루이스의 코너킥을 두아르테가 머리로 갖다 댔습니다.
현재 경기 종료 몇 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대표팀은 3대 1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다음 달 중동 원정에서 이란, 요르단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 뒤 내년 1월 아시안컵 준비에 속도를 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두 번째 평가전인 코스타리카전이 이 시각 현재 펼쳐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8강팀인 강호 코스타리카와의 대결인데요,
우리 대표팀은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실점에선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주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슈틸리케 감독은 첫 평가전 선발 11명 가운데 무려 8명을 바꿔 새로운 전술로 나섰습니다.
이동국을 최전방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습니다.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가던 우리나라는 전반 38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두 골을 기록한 루이스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보르헤스가 골로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표팀도 7분 뒤 이동국의 골로 맞섰습니다.
남태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동국이 감각적으로 발을 갖다대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도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려 환호했는데요.
전반을 1대 1로 잘 마쳤지만 대표팀은 후반 1분 만에 또 한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보르헤스가 개인기를 자랑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압박해갔는데 후반 32분 아쉽게 또 골을 내줬습니다.
루이스의 코너킥을 두아르테가 머리로 갖다 댔습니다.
현재 경기 종료 몇 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대표팀은 3대 1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다음 달 중동 원정에서 이란, 요르단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 뒤 내년 1월 아시안컵 준비에 속도를 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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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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