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손연재가 밝힌 ‘AG 금빛 연기’ 뒷얘기
입력 2014.10.14 (21:51)
수정 2014.10.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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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는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얽힌 숨겨둔 뒷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경기 중에 심한 위경련까지왔다고 하는데요,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경기, 손연재는 갑작스런 위경련으로 경기를 포기할 뻔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위 경련이)첫 날 심했어요. 끝나고 그날 의무실가서 약 먹고, 또 치료받고 오기전에 진통제 맞고 결승 했거든요."
그래도 이를 악물었고,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 사상 첫 금메달이란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4년 전부터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뒤섞여 훈련하다보니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거의 저는 같은 러시아 선수 취급을 하거든요. 그런적 있었어요. 저한테 왜 유럽피언 챔피언십 안 나가냐고..."
모든 게 끝나고 풋풋한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손연재에게, 여왕이란 타이틀은 아직 부담스럽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요정이 좋아요? 여왕이 좋아요?) 그 질문만 벌써 지금 몇 번째 받는데, 둘 다 적응이 안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벌써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손연재는 가슴이 뜨거운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손연재와 함께 하는 리드믹 올스타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는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얽힌 숨겨둔 뒷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경기 중에 심한 위경련까지왔다고 하는데요,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경기, 손연재는 갑작스런 위경련으로 경기를 포기할 뻔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위 경련이)첫 날 심했어요. 끝나고 그날 의무실가서 약 먹고, 또 치료받고 오기전에 진통제 맞고 결승 했거든요."
그래도 이를 악물었고,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 사상 첫 금메달이란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4년 전부터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뒤섞여 훈련하다보니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거의 저는 같은 러시아 선수 취급을 하거든요. 그런적 있었어요. 저한테 왜 유럽피언 챔피언십 안 나가냐고..."
모든 게 끝나고 풋풋한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손연재에게, 여왕이란 타이틀은 아직 부담스럽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요정이 좋아요? 여왕이 좋아요?) 그 질문만 벌써 지금 몇 번째 받는데, 둘 다 적응이 안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벌써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손연재는 가슴이 뜨거운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손연재와 함께 하는 리드믹 올스타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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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 손연재가 밝힌 ‘AG 금빛 연기’ 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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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4 21:52:27
- 수정2014-10-14 22:50:54

<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는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얽힌 숨겨둔 뒷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경기 중에 심한 위경련까지왔다고 하는데요,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경기, 손연재는 갑작스런 위경련으로 경기를 포기할 뻔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위 경련이)첫 날 심했어요. 끝나고 그날 의무실가서 약 먹고, 또 치료받고 오기전에 진통제 맞고 결승 했거든요."
그래도 이를 악물었고,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 사상 첫 금메달이란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4년 전부터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뒤섞여 훈련하다보니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거의 저는 같은 러시아 선수 취급을 하거든요. 그런적 있었어요. 저한테 왜 유럽피언 챔피언십 안 나가냐고..."
모든 게 끝나고 풋풋한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손연재에게, 여왕이란 타이틀은 아직 부담스럽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요정이 좋아요? 여왕이 좋아요?) 그 질문만 벌써 지금 몇 번째 받는데, 둘 다 적응이 안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벌써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손연재는 가슴이 뜨거운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손연재와 함께 하는 리드믹 올스타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는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얽힌 숨겨둔 뒷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경기 중에 심한 위경련까지왔다고 하는데요,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경기, 손연재는 갑작스런 위경련으로 경기를 포기할 뻔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위 경련이)첫 날 심했어요. 끝나고 그날 의무실가서 약 먹고, 또 치료받고 오기전에 진통제 맞고 결승 했거든요."
그래도 이를 악물었고,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 사상 첫 금메달이란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4년 전부터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뒤섞여 훈련하다보니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거의 저는 같은 러시아 선수 취급을 하거든요. 그런적 있었어요. 저한테 왜 유럽피언 챔피언십 안 나가냐고..."
모든 게 끝나고 풋풋한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손연재에게, 여왕이란 타이틀은 아직 부담스럽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요정이 좋아요? 여왕이 좋아요?) 그 질문만 벌써 지금 몇 번째 받는데, 둘 다 적응이 안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벌써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손연재는 가슴이 뜨거운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손연재와 함께 하는 리드믹 올스타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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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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