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9·11 아픔 딛고…13년 만에 세계무역센터 입주
입력 2014.11.04 (21:22)
수정 2014.11.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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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제일 가장 높은 이 건물, 911 테러 현장에 세워진 세계무역센터입니다.
입주가 시작 됬는데요, 이제 13년전 테러의 악몽 잊혀질 수 잇겠죠.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무역센터 첫 입주민은 미국의 출판기업 콘드 나스틉니다.
3천명의 입주 예정인원 가운데 오늘 1차로 170명이 새 일터로 출근했습니다.
<녹취> 찰스(타운센드 입주기업 대표) : "오늘은 뉴욕시와 저희 회사에게 모두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911 그날 이후 오늘 새로 입주민을 받기까지 13년이 걸렸습니다.
104층, 541미터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새 무역센터엔 연방정부 행정본부, 대형 광고회사, 중국 문화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욕을 상징하는 건물이 다시 문을 열면서 미국인들은 들떴습니다.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살아남으로써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의 존재를 재확인시켰다는 것입니다.
<녹취> 패트릭 포예(뉴욕시항만청장) : "세계무역센터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최고의 사무용 건물입니다 .
안전문제로 개방이 미뤄진 꼭대기층 전망대는 내년 초 관광객들에게 문을 엽니다.
지금은 건물 공실률이 40%에 이르지만 최근의 미국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입주 완료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을 것으로 이곳 부동산 업계는 전망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국에서 제일 가장 높은 이 건물, 911 테러 현장에 세워진 세계무역센터입니다.
입주가 시작 됬는데요, 이제 13년전 테러의 악몽 잊혀질 수 잇겠죠.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무역센터 첫 입주민은 미국의 출판기업 콘드 나스틉니다.
3천명의 입주 예정인원 가운데 오늘 1차로 170명이 새 일터로 출근했습니다.
<녹취> 찰스(타운센드 입주기업 대표) : "오늘은 뉴욕시와 저희 회사에게 모두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911 그날 이후 오늘 새로 입주민을 받기까지 13년이 걸렸습니다.
104층, 541미터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새 무역센터엔 연방정부 행정본부, 대형 광고회사, 중국 문화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욕을 상징하는 건물이 다시 문을 열면서 미국인들은 들떴습니다.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살아남으로써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의 존재를 재확인시켰다는 것입니다.
<녹취> 패트릭 포예(뉴욕시항만청장) : "세계무역센터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최고의 사무용 건물입니다 .
안전문제로 개방이 미뤄진 꼭대기층 전망대는 내년 초 관광객들에게 문을 엽니다.
지금은 건물 공실률이 40%에 이르지만 최근의 미국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입주 완료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을 것으로 이곳 부동산 업계는 전망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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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9·11 아픔 딛고…13년 만에 세계무역센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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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4 21:23:04
- 수정2014-11-04 21:52:57

<앵커 멘트>
미국에서 제일 가장 높은 이 건물, 911 테러 현장에 세워진 세계무역센터입니다.
입주가 시작 됬는데요, 이제 13년전 테러의 악몽 잊혀질 수 잇겠죠.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무역센터 첫 입주민은 미국의 출판기업 콘드 나스틉니다.
3천명의 입주 예정인원 가운데 오늘 1차로 170명이 새 일터로 출근했습니다.
<녹취> 찰스(타운센드 입주기업 대표) : "오늘은 뉴욕시와 저희 회사에게 모두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911 그날 이후 오늘 새로 입주민을 받기까지 13년이 걸렸습니다.
104층, 541미터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새 무역센터엔 연방정부 행정본부, 대형 광고회사, 중국 문화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욕을 상징하는 건물이 다시 문을 열면서 미국인들은 들떴습니다.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살아남으로써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의 존재를 재확인시켰다는 것입니다.
<녹취> 패트릭 포예(뉴욕시항만청장) : "세계무역센터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최고의 사무용 건물입니다 .
안전문제로 개방이 미뤄진 꼭대기층 전망대는 내년 초 관광객들에게 문을 엽니다.
지금은 건물 공실률이 40%에 이르지만 최근의 미국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입주 완료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을 것으로 이곳 부동산 업계는 전망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국에서 제일 가장 높은 이 건물, 911 테러 현장에 세워진 세계무역센터입니다.
입주가 시작 됬는데요, 이제 13년전 테러의 악몽 잊혀질 수 잇겠죠.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무역센터 첫 입주민은 미국의 출판기업 콘드 나스틉니다.
3천명의 입주 예정인원 가운데 오늘 1차로 170명이 새 일터로 출근했습니다.
<녹취> 찰스(타운센드 입주기업 대표) : "오늘은 뉴욕시와 저희 회사에게 모두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911 그날 이후 오늘 새로 입주민을 받기까지 13년이 걸렸습니다.
104층, 541미터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새 무역센터엔 연방정부 행정본부, 대형 광고회사, 중국 문화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욕을 상징하는 건물이 다시 문을 열면서 미국인들은 들떴습니다.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살아남으로써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의 존재를 재확인시켰다는 것입니다.
<녹취> 패트릭 포예(뉴욕시항만청장) : "세계무역센터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최고의 사무용 건물입니다 .
안전문제로 개방이 미뤄진 꼭대기층 전망대는 내년 초 관광객들에게 문을 엽니다.
지금은 건물 공실률이 40%에 이르지만 최근의 미국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입주 완료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을 것으로 이곳 부동산 업계는 전망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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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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