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야! 반갑다’ 스키장 첫 개장…설원 위 ‘씽씽’
입력 2014.11.13 (21:44)
수정 2014.11.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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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겨울 스키시즌이 시작됐습니다.
평일 개장이었지만 가장 먼저 스키를 즐기려는 스키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 위로 스키어들이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매서운 추위와 강풍에도 짜릿한 속도감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스노보드에 몸을 싣고 갖가지 묘기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어설픈 시도에 앞으로 고꾸라지고 뒤로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오명학(경기도 수원시) : "눈을 보니까 마음도 시원하고 머릿속도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첫 개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졌습니다.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평일에 개장했지만 8백여 명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던 스키어들은 일제히 설원으로 나와 겨울 스키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오태환(경기도 안성시) : "많이 기다렸거든요, 겨울을... 지금 와가지고 한 바퀴 타고 노니까, 너무 즐거운 거 같아요."
올겨울 처음으로 오늘 개장한 스키장은 강원도에 2곳, 이달 말까지는 강원도 8개 스키장이 모두 개장합니다.
또, 수도권 스키장도 이달 말까지 대부분 개장하고 경상도와 충청도 지역 스키장은 다음 달 초, 중순 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올겨울 스키시즌이 시작됐습니다.
평일 개장이었지만 가장 먼저 스키를 즐기려는 스키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 위로 스키어들이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매서운 추위와 강풍에도 짜릿한 속도감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스노보드에 몸을 싣고 갖가지 묘기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어설픈 시도에 앞으로 고꾸라지고 뒤로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오명학(경기도 수원시) : "눈을 보니까 마음도 시원하고 머릿속도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첫 개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졌습니다.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평일에 개장했지만 8백여 명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던 스키어들은 일제히 설원으로 나와 겨울 스키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오태환(경기도 안성시) : "많이 기다렸거든요, 겨울을... 지금 와가지고 한 바퀴 타고 노니까, 너무 즐거운 거 같아요."
올겨울 처음으로 오늘 개장한 스키장은 강원도에 2곳, 이달 말까지는 강원도 8개 스키장이 모두 개장합니다.
또, 수도권 스키장도 이달 말까지 대부분 개장하고 경상도와 충청도 지역 스키장은 다음 달 초, 중순 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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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야! 반갑다’ 스키장 첫 개장…설원 위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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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3 21:45:01
- 수정2014-11-14 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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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겨울 스키시즌이 시작됐습니다.
평일 개장이었지만 가장 먼저 스키를 즐기려는 스키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 위로 스키어들이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매서운 추위와 강풍에도 짜릿한 속도감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스노보드에 몸을 싣고 갖가지 묘기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어설픈 시도에 앞으로 고꾸라지고 뒤로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오명학(경기도 수원시) : "눈을 보니까 마음도 시원하고 머릿속도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첫 개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졌습니다.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평일에 개장했지만 8백여 명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던 스키어들은 일제히 설원으로 나와 겨울 스키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오태환(경기도 안성시) : "많이 기다렸거든요, 겨울을... 지금 와가지고 한 바퀴 타고 노니까, 너무 즐거운 거 같아요."
올겨울 처음으로 오늘 개장한 스키장은 강원도에 2곳, 이달 말까지는 강원도 8개 스키장이 모두 개장합니다.
또, 수도권 스키장도 이달 말까지 대부분 개장하고 경상도와 충청도 지역 스키장은 다음 달 초, 중순 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올겨울 스키시즌이 시작됐습니다.
평일 개장이었지만 가장 먼저 스키를 즐기려는 스키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 위로 스키어들이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매서운 추위와 강풍에도 짜릿한 속도감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스노보드에 몸을 싣고 갖가지 묘기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어설픈 시도에 앞으로 고꾸라지고 뒤로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오명학(경기도 수원시) : "눈을 보니까 마음도 시원하고 머릿속도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첫 개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졌습니다.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평일에 개장했지만 8백여 명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던 스키어들은 일제히 설원으로 나와 겨울 스키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오태환(경기도 안성시) : "많이 기다렸거든요, 겨울을... 지금 와가지고 한 바퀴 타고 노니까, 너무 즐거운 거 같아요."
올겨울 처음으로 오늘 개장한 스키장은 강원도에 2곳, 이달 말까지는 강원도 8개 스키장이 모두 개장합니다.
또, 수도권 스키장도 이달 말까지 대부분 개장하고 경상도와 충청도 지역 스키장은 다음 달 초, 중순 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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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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