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진출했지만…컨디션 조절 실패 ‘비상’
입력 2015.01.14 (21:46)
수정 2015.01.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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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아시안컵에 나선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부상으로 중도 귀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8강에는 올랐지만 줄부상과 집단 감기 등 선수단 관리 허점에 향후 쉽지않은 여정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만전에서 다친 이청용이 결국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리던 이청용은 취재진을 피해 입국할 정도로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가벼운 타박상이라던 축구협회는 이틀 뒤에야 정강이뼈에 실금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과 구자철, 김진현 등 무려 3명이 감기 몸살로 결장한 사실은 궁금증까지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의 허술한 선수단 관리는 최약체인 쿠웨이트전 졸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강팀과 만나는 8강전 이후입니다.
심각한 몸살에 시달렸던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컨디션을 되찾을지 불투명해, 대표팀의 우승 도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호주 아시안컵에 나선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부상으로 중도 귀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8강에는 올랐지만 줄부상과 집단 감기 등 선수단 관리 허점에 향후 쉽지않은 여정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만전에서 다친 이청용이 결국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리던 이청용은 취재진을 피해 입국할 정도로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가벼운 타박상이라던 축구협회는 이틀 뒤에야 정강이뼈에 실금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과 구자철, 김진현 등 무려 3명이 감기 몸살로 결장한 사실은 궁금증까지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의 허술한 선수단 관리는 최약체인 쿠웨이트전 졸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강팀과 만나는 8강전 이후입니다.
심각한 몸살에 시달렸던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컨디션을 되찾을지 불투명해, 대표팀의 우승 도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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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 진출했지만…컨디션 조절 실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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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4 21:50:18
- 수정2015-01-14 22:36:30

<앵커 멘트>
호주 아시안컵에 나선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부상으로 중도 귀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8강에는 올랐지만 줄부상과 집단 감기 등 선수단 관리 허점에 향후 쉽지않은 여정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만전에서 다친 이청용이 결국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리던 이청용은 취재진을 피해 입국할 정도로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가벼운 타박상이라던 축구협회는 이틀 뒤에야 정강이뼈에 실금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과 구자철, 김진현 등 무려 3명이 감기 몸살로 결장한 사실은 궁금증까지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의 허술한 선수단 관리는 최약체인 쿠웨이트전 졸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강팀과 만나는 8강전 이후입니다.
심각한 몸살에 시달렸던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컨디션을 되찾을지 불투명해, 대표팀의 우승 도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호주 아시안컵에 나선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부상으로 중도 귀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8강에는 올랐지만 줄부상과 집단 감기 등 선수단 관리 허점에 향후 쉽지않은 여정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만전에서 다친 이청용이 결국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리던 이청용은 취재진을 피해 입국할 정도로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가벼운 타박상이라던 축구협회는 이틀 뒤에야 정강이뼈에 실금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과 구자철, 김진현 등 무려 3명이 감기 몸살로 결장한 사실은 궁금증까지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의 허술한 선수단 관리는 최약체인 쿠웨이트전 졸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강팀과 만나는 8강전 이후입니다.
심각한 몸살에 시달렸던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컨디션을 되찾을지 불투명해, 대표팀의 우승 도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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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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