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죽어라 했다”…폭소만발 입심 대결
입력 2015.03.23 (21:47)
수정 2015.03.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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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구단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에 개막됩니다.
개막에 앞서 10개 구단 대표들이 모여 폭소만발 입심 대결을 펼쳤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열린 이화여대 교정.
<녹취> "지금 밥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우리학교에 야구 선수들이 왔대 !!"
지옥훈련을 마치고 미디어데이에 초대된 한화 선수들의 마음속엔 온통 야구뿐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저희는 죽어라 했습니다."
4년 만에 돌아온 김성근 감독도 인상적인 복귀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6년 5번 꼴지. 시범경기 꼴찌 올 핸 뒤에서 두번째 나왔는데 내년엔 앞에서 두번째 나오겠습니다."
우승 공약 발표에선 폭소가 쏟아졌습니다.
<녹취>최준석 : "제가 옷을 벗겠습니다.
<녹취> 양현종 : "안경을 벗고 던지겠다."
<녹취> 이용규 : "저는 2016년 홈 개막전 지정석을 다 쏘겠습니다."
<녹취> 우규민 : "홈 개막전 팬들 유광점퍼 쏠게요."
다른 구단에서 탐나는 선수 한 명을 꼽는 시간도 흥미로웠습니다.
<녹취> 김경문 : "김현수를 데려오겠습니다."
<녹취> 양상문 : "하루만 양현종을.."
<녹취> "저희는 꼴찌인데 두명 하면 안돼요?"
김태형과 이종운 등 새 사령탑들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폭소 만발한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
<녹취> 최준석 선수 : "이 세리머니는 경기 후 족발 2인분 의미인가요?"
이번 주 토요일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 곁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10구단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에 개막됩니다.
개막에 앞서 10개 구단 대표들이 모여 폭소만발 입심 대결을 펼쳤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열린 이화여대 교정.
<녹취> "지금 밥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우리학교에 야구 선수들이 왔대 !!"
지옥훈련을 마치고 미디어데이에 초대된 한화 선수들의 마음속엔 온통 야구뿐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저희는 죽어라 했습니다."
4년 만에 돌아온 김성근 감독도 인상적인 복귀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6년 5번 꼴지. 시범경기 꼴찌 올 핸 뒤에서 두번째 나왔는데 내년엔 앞에서 두번째 나오겠습니다."
우승 공약 발표에선 폭소가 쏟아졌습니다.
<녹취>최준석 : "제가 옷을 벗겠습니다.
<녹취> 양현종 : "안경을 벗고 던지겠다."
<녹취> 이용규 : "저는 2016년 홈 개막전 지정석을 다 쏘겠습니다."
<녹취> 우규민 : "홈 개막전 팬들 유광점퍼 쏠게요."
다른 구단에서 탐나는 선수 한 명을 꼽는 시간도 흥미로웠습니다.
<녹취> 김경문 : "김현수를 데려오겠습니다."
<녹취> 양상문 : "하루만 양현종을.."
<녹취> "저희는 꼴찌인데 두명 하면 안돼요?"
김태형과 이종운 등 새 사령탑들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폭소 만발한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
<녹취> 최준석 선수 : "이 세리머니는 경기 후 족발 2인분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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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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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죽어라 했다”…폭소만발 입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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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3 21:50:53
- 수정2015-03-23 22:22:56

<앵커 멘트>
10구단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에 개막됩니다.
개막에 앞서 10개 구단 대표들이 모여 폭소만발 입심 대결을 펼쳤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열린 이화여대 교정.
<녹취> "지금 밥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우리학교에 야구 선수들이 왔대 !!"
지옥훈련을 마치고 미디어데이에 초대된 한화 선수들의 마음속엔 온통 야구뿐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저희는 죽어라 했습니다."
4년 만에 돌아온 김성근 감독도 인상적인 복귀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6년 5번 꼴지. 시범경기 꼴찌 올 핸 뒤에서 두번째 나왔는데 내년엔 앞에서 두번째 나오겠습니다."
우승 공약 발표에선 폭소가 쏟아졌습니다.
<녹취>최준석 : "제가 옷을 벗겠습니다.
<녹취> 양현종 : "안경을 벗고 던지겠다."
<녹취> 이용규 : "저는 2016년 홈 개막전 지정석을 다 쏘겠습니다."
<녹취> 우규민 : "홈 개막전 팬들 유광점퍼 쏠게요."
다른 구단에서 탐나는 선수 한 명을 꼽는 시간도 흥미로웠습니다.
<녹취> 김경문 : "김현수를 데려오겠습니다."
<녹취> 양상문 : "하루만 양현종을.."
<녹취> "저희는 꼴찌인데 두명 하면 안돼요?"
김태형과 이종운 등 새 사령탑들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폭소 만발한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
<녹취> 최준석 선수 : "이 세리머니는 경기 후 족발 2인분 의미인가요?"
이번 주 토요일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 곁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10구단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에 개막됩니다.
개막에 앞서 10개 구단 대표들이 모여 폭소만발 입심 대결을 펼쳤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열린 이화여대 교정.
<녹취> "지금 밥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우리학교에 야구 선수들이 왔대 !!"
지옥훈련을 마치고 미디어데이에 초대된 한화 선수들의 마음속엔 온통 야구뿐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저희는 죽어라 했습니다."
4년 만에 돌아온 김성근 감독도 인상적인 복귀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6년 5번 꼴지. 시범경기 꼴찌 올 핸 뒤에서 두번째 나왔는데 내년엔 앞에서 두번째 나오겠습니다."
우승 공약 발표에선 폭소가 쏟아졌습니다.
<녹취>최준석 : "제가 옷을 벗겠습니다.
<녹취> 양현종 : "안경을 벗고 던지겠다."
<녹취> 이용규 : "저는 2016년 홈 개막전 지정석을 다 쏘겠습니다."
<녹취> 우규민 : "홈 개막전 팬들 유광점퍼 쏠게요."
다른 구단에서 탐나는 선수 한 명을 꼽는 시간도 흥미로웠습니다.
<녹취> 김경문 : "김현수를 데려오겠습니다."
<녹취> 양상문 : "하루만 양현종을.."
<녹취> "저희는 꼴찌인데 두명 하면 안돼요?"
김태형과 이종운 등 새 사령탑들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폭소 만발한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
<녹취> 최준석 선수 : "이 세리머니는 경기 후 족발 2인분 의미인가요?"
이번 주 토요일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 곁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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