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배·대형 건물 화재시 스마트폰 안내 따라 대피하세요”
입력 2015.04.13 (21:36)
수정 2015.04.13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큰 배나 고층건물에서 불이 나거나 사고가 터지면 어디로 나가야 할 지 몰라 당황하기 쉽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내부구조를 몰라도 탈출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선미쪽 313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상벨이 울리면서 스마트폰에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문자가 찍힙니다.
당황하던 승객들이 안정을 되찾아 스마트폰 안내에 따라 갑판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뷰> "내 위치도 확인할 수 있고 비상구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배를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콘이라는 근거리 통신 장치 덕분입니다.
각 선실마다 이와 같은 소형 무선통신장치가 설치돼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탈출구를 못 찾은 승객들이 어디에 고립돼 있는 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해 간편하게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잇는 서비스입니다. "
근거리 통신기술은 위험 물질을 다루는 공장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공장 근로자의 사원증에는 무선통신장치가 붙어 있습니다.
화재나 폭발, 붕괴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구조해야 하는지 바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실시간으로 위치이동하는 것을 파악함으로 인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파악해서 (구출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밀해진 근거리 통신기술은 재난재해때 비상 탈출을 돕고 인명을 구조하는 생명줄로 널리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큰 배나 고층건물에서 불이 나거나 사고가 터지면 어디로 나가야 할 지 몰라 당황하기 쉽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내부구조를 몰라도 탈출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선미쪽 313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상벨이 울리면서 스마트폰에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문자가 찍힙니다.
당황하던 승객들이 안정을 되찾아 스마트폰 안내에 따라 갑판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뷰> "내 위치도 확인할 수 있고 비상구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배를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콘이라는 근거리 통신 장치 덕분입니다.
각 선실마다 이와 같은 소형 무선통신장치가 설치돼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탈출구를 못 찾은 승객들이 어디에 고립돼 있는 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해 간편하게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잇는 서비스입니다. "
근거리 통신기술은 위험 물질을 다루는 공장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공장 근로자의 사원증에는 무선통신장치가 붙어 있습니다.
화재나 폭발, 붕괴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구조해야 하는지 바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실시간으로 위치이동하는 것을 파악함으로 인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파악해서 (구출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밀해진 근거리 통신기술은 재난재해때 비상 탈출을 돕고 인명을 구조하는 생명줄로 널리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큰 배·대형 건물 화재시 스마트폰 안내 따라 대피하세요”
-
- 입력 2015-04-13 21:42:01
- 수정2015-04-13 22:05:33

<앵커 멘트>
큰 배나 고층건물에서 불이 나거나 사고가 터지면 어디로 나가야 할 지 몰라 당황하기 쉽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내부구조를 몰라도 탈출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선미쪽 313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상벨이 울리면서 스마트폰에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문자가 찍힙니다.
당황하던 승객들이 안정을 되찾아 스마트폰 안내에 따라 갑판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뷰> "내 위치도 확인할 수 있고 비상구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배를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콘이라는 근거리 통신 장치 덕분입니다.
각 선실마다 이와 같은 소형 무선통신장치가 설치돼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탈출구를 못 찾은 승객들이 어디에 고립돼 있는 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해 간편하게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잇는 서비스입니다. "
근거리 통신기술은 위험 물질을 다루는 공장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공장 근로자의 사원증에는 무선통신장치가 붙어 있습니다.
화재나 폭발, 붕괴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구조해야 하는지 바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실시간으로 위치이동하는 것을 파악함으로 인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파악해서 (구출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밀해진 근거리 통신기술은 재난재해때 비상 탈출을 돕고 인명을 구조하는 생명줄로 널리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큰 배나 고층건물에서 불이 나거나 사고가 터지면 어디로 나가야 할 지 몰라 당황하기 쉽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내부구조를 몰라도 탈출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선미쪽 313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상벨이 울리면서 스마트폰에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문자가 찍힙니다.
당황하던 승객들이 안정을 되찾아 스마트폰 안내에 따라 갑판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뷰> "내 위치도 확인할 수 있고 비상구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배를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콘이라는 근거리 통신 장치 덕분입니다.
각 선실마다 이와 같은 소형 무선통신장치가 설치돼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탈출구를 못 찾은 승객들이 어디에 고립돼 있는 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해 간편하게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잇는 서비스입니다. "
근거리 통신기술은 위험 물질을 다루는 공장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공장 근로자의 사원증에는 무선통신장치가 붙어 있습니다.
화재나 폭발, 붕괴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구조해야 하는지 바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실시간으로 위치이동하는 것을 파악함으로 인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파악해서 (구출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밀해진 근거리 통신기술은 재난재해때 비상 탈출을 돕고 인명을 구조하는 생명줄로 널리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
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서병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