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살린 부업…첫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 ‘북적’
입력 2015.04.13 (21:41)
수정 2015.04.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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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수입이 한달에 채 백만 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의 예술인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소주잔 안에다 정교하게 산을 깎아 만드는 미술 작가입니다.
최근 들어선 신발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손을 거쳐 다듬어진 신발은 창의성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됩니다.
<인터뷰> 최두수(미술작가) : "사실 저희 이거 없으면 저희는 일이 없습니다. 하하. 작품을 만드는 중간 중간에 수입원이 있어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각 예술가는 수예점에서 일하며 독특한 디자인의 수의를 만듭니다.
두 사람 모두 부업을 하며 재능도 살리고 돈도 버는 예술가들입니다.
이처럼 가난한 예술가와 기업을 맺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처음 열린 행사에 무려 5천여 명이나 되는 예술인이 몰렸습니다.
예술인의 66%가 한 달 창작 활동으로 버는 수입이 채 백만 원도 안되는 현실을 반영한 겁니다.
예술인들은 부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디자인 업체 대표) : "아티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들과 저희 기업에서 보유한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예술인들의 부업, 가난한 예술인과 기업의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수입이 한달에 채 백만 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의 예술인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소주잔 안에다 정교하게 산을 깎아 만드는 미술 작가입니다.
최근 들어선 신발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손을 거쳐 다듬어진 신발은 창의성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됩니다.
<인터뷰> 최두수(미술작가) : "사실 저희 이거 없으면 저희는 일이 없습니다. 하하. 작품을 만드는 중간 중간에 수입원이 있어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각 예술가는 수예점에서 일하며 독특한 디자인의 수의를 만듭니다.
두 사람 모두 부업을 하며 재능도 살리고 돈도 버는 예술가들입니다.
이처럼 가난한 예술가와 기업을 맺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처음 열린 행사에 무려 5천여 명이나 되는 예술인이 몰렸습니다.
예술인의 66%가 한 달 창작 활동으로 버는 수입이 채 백만 원도 안되는 현실을 반영한 겁니다.
예술인들은 부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디자인 업체 대표) : "아티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들과 저희 기업에서 보유한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예술인들의 부업, 가난한 예술인과 기업의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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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 살린 부업…첫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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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3 21:46:28
- 수정2015-04-14 08:43:00

<앵커 멘트>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수입이 한달에 채 백만 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의 예술인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소주잔 안에다 정교하게 산을 깎아 만드는 미술 작가입니다.
최근 들어선 신발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손을 거쳐 다듬어진 신발은 창의성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됩니다.
<인터뷰> 최두수(미술작가) : "사실 저희 이거 없으면 저희는 일이 없습니다. 하하. 작품을 만드는 중간 중간에 수입원이 있어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각 예술가는 수예점에서 일하며 독특한 디자인의 수의를 만듭니다.
두 사람 모두 부업을 하며 재능도 살리고 돈도 버는 예술가들입니다.
이처럼 가난한 예술가와 기업을 맺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처음 열린 행사에 무려 5천여 명이나 되는 예술인이 몰렸습니다.
예술인의 66%가 한 달 창작 활동으로 버는 수입이 채 백만 원도 안되는 현실을 반영한 겁니다.
예술인들은 부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디자인 업체 대표) : "아티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들과 저희 기업에서 보유한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예술인들의 부업, 가난한 예술인과 기업의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수입이 한달에 채 백만 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의 예술인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소주잔 안에다 정교하게 산을 깎아 만드는 미술 작가입니다.
최근 들어선 신발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손을 거쳐 다듬어진 신발은 창의성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됩니다.
<인터뷰> 최두수(미술작가) : "사실 저희 이거 없으면 저희는 일이 없습니다. 하하. 작품을 만드는 중간 중간에 수입원이 있어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각 예술가는 수예점에서 일하며 독특한 디자인의 수의를 만듭니다.
두 사람 모두 부업을 하며 재능도 살리고 돈도 버는 예술가들입니다.
이처럼 가난한 예술가와 기업을 맺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처음 열린 행사에 무려 5천여 명이나 되는 예술인이 몰렸습니다.
예술인의 66%가 한 달 창작 활동으로 버는 수입이 채 백만 원도 안되는 현실을 반영한 겁니다.
예술인들은 부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디자인 업체 대표) : "아티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들과 저희 기업에서 보유한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예술인들의 부업, 가난한 예술인과 기업의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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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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