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첫 승 ‘다음에’…브라질 벽 높았다
입력 2015.06.10 (21:50)
수정 2015.06.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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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피파 랭킹 7위인 강호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져 사상 첫 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 33분 브라질에게 뼈아픈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수의 실수를 포르미가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8분에는 '여자 펠레' 마르타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해 2대 0으로 졌습니다.
<인터뷰> 이은미 : "실수만 줄이고 했으면 골 기회도 많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 져서 아쉬워요."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세계 랭킹 18위인 우리나라가 37위인 코스타리카를 잡는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여섯개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네 팀도 16강에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ESPN 등이 1차전을 마친 우리나라의 전력을 비교적 높게 평가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인터뷰> 윤덕여 : "첫 경기 힘든 경기 잘 치렀고, 2, 3차전은 더 나은 경기할 수 있을듯"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스페인과 코스타리카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피파 랭킹 7위인 강호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져 사상 첫 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 33분 브라질에게 뼈아픈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수의 실수를 포르미가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8분에는 '여자 펠레' 마르타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해 2대 0으로 졌습니다.
<인터뷰> 이은미 : "실수만 줄이고 했으면 골 기회도 많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 져서 아쉬워요."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세계 랭킹 18위인 우리나라가 37위인 코스타리카를 잡는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여섯개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네 팀도 16강에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ESPN 등이 1차전을 마친 우리나라의 전력을 비교적 높게 평가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인터뷰> 윤덕여 : "첫 경기 힘든 경기 잘 치렀고, 2, 3차전은 더 나은 경기할 수 있을듯"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스페인과 코스타리카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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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여호, 첫 승 ‘다음에’…브라질 벽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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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21:51:21
- 수정2015-06-10 22:26:40

<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피파 랭킹 7위인 강호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져 사상 첫 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 33분 브라질에게 뼈아픈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수의 실수를 포르미가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8분에는 '여자 펠레' 마르타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해 2대 0으로 졌습니다.
<인터뷰> 이은미 : "실수만 줄이고 했으면 골 기회도 많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 져서 아쉬워요."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세계 랭킹 18위인 우리나라가 37위인 코스타리카를 잡는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여섯개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네 팀도 16강에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ESPN 등이 1차전을 마친 우리나라의 전력을 비교적 높게 평가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인터뷰> 윤덕여 : "첫 경기 힘든 경기 잘 치렀고, 2, 3차전은 더 나은 경기할 수 있을듯"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스페인과 코스타리카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피파 랭킹 7위인 강호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져 사상 첫 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 33분 브라질에게 뼈아픈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수의 실수를 포르미가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8분에는 '여자 펠레' 마르타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해 2대 0으로 졌습니다.
<인터뷰> 이은미 : "실수만 줄이고 했으면 골 기회도 많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 져서 아쉬워요."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세계 랭킹 18위인 우리나라가 37위인 코스타리카를 잡는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여섯개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네 팀도 16강에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ESPN 등이 1차전을 마친 우리나라의 전력을 비교적 높게 평가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인터뷰> 윤덕여 : "첫 경기 힘든 경기 잘 치렀고, 2, 3차전은 더 나은 경기할 수 있을듯"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스페인과 코스타리카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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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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