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갈은 아직…하늘서 본 가뭄 현장
입력 2015.06.27 (21:04)
수정 2015.06.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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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계속되는 가뭄으로 소양강댐 수위가 역대 최저치에 가까워졌습니다.
이번주 단비가 내렸고, 다음주 초에도 비가 예보돼 있지만, 해갈까진 아직 갈길이 멉니다.
김채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 수위가 크게 내려갔습니다.
장마철 물이 가득 찼을 때와 비교하면 물 높이가 큰 차이를 보입니다.
평소 수위는 168m인데, 오늘 수위는 152.4m로 150m 아래로 내려가면 발전이 중단됩니다.
42년 간 물속에 꼭 잠겨 있던 서낭당 매차나무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강 상류도 바닥을 보이면서 물 위에 떠 있어야 할 배가 땅 위에 있습니다.
그래도 농사는 지어야 하기에, 농민들은 갈라진 농수로에 긴 호스를 대고 마른 땅에 물을 줍니다.
땅을 파면 물이 나오진 않을까, 포크레인으로 웅덩이도 파봅니다.
이번 주 내린 단비 덕분에 일부 지역 논에 간신히 물이 들어찼지만, 여전히 충분하진 않습니다.
장맛비가 주말을 쉰 뒤 다음주 초 다시 내린다는 예보를 접한 농심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비가 내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소양강댐 수위가 역대 최저치에 가까워졌습니다.
이번주 단비가 내렸고, 다음주 초에도 비가 예보돼 있지만, 해갈까진 아직 갈길이 멉니다.
김채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 수위가 크게 내려갔습니다.
장마철 물이 가득 찼을 때와 비교하면 물 높이가 큰 차이를 보입니다.
평소 수위는 168m인데, 오늘 수위는 152.4m로 150m 아래로 내려가면 발전이 중단됩니다.
42년 간 물속에 꼭 잠겨 있던 서낭당 매차나무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강 상류도 바닥을 보이면서 물 위에 떠 있어야 할 배가 땅 위에 있습니다.
그래도 농사는 지어야 하기에, 농민들은 갈라진 농수로에 긴 호스를 대고 마른 땅에 물을 줍니다.
땅을 파면 물이 나오진 않을까, 포크레인으로 웅덩이도 파봅니다.
이번 주 내린 단비 덕분에 일부 지역 논에 간신히 물이 들어찼지만, 여전히 충분하진 않습니다.
장맛비가 주말을 쉰 뒤 다음주 초 다시 내린다는 예보를 접한 농심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비가 내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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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갈은 아직…하늘서 본 가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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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7 20:46:40
- 수정2015-06-27 22:59:55

<앵커 멘트>
계속되는 가뭄으로 소양강댐 수위가 역대 최저치에 가까워졌습니다.
이번주 단비가 내렸고, 다음주 초에도 비가 예보돼 있지만, 해갈까진 아직 갈길이 멉니다.
김채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 수위가 크게 내려갔습니다.
장마철 물이 가득 찼을 때와 비교하면 물 높이가 큰 차이를 보입니다.
평소 수위는 168m인데, 오늘 수위는 152.4m로 150m 아래로 내려가면 발전이 중단됩니다.
42년 간 물속에 꼭 잠겨 있던 서낭당 매차나무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강 상류도 바닥을 보이면서 물 위에 떠 있어야 할 배가 땅 위에 있습니다.
그래도 농사는 지어야 하기에, 농민들은 갈라진 농수로에 긴 호스를 대고 마른 땅에 물을 줍니다.
땅을 파면 물이 나오진 않을까, 포크레인으로 웅덩이도 파봅니다.
이번 주 내린 단비 덕분에 일부 지역 논에 간신히 물이 들어찼지만, 여전히 충분하진 않습니다.
장맛비가 주말을 쉰 뒤 다음주 초 다시 내린다는 예보를 접한 농심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비가 내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소양강댐 수위가 역대 최저치에 가까워졌습니다.
이번주 단비가 내렸고, 다음주 초에도 비가 예보돼 있지만, 해갈까진 아직 갈길이 멉니다.
김채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 수위가 크게 내려갔습니다.
장마철 물이 가득 찼을 때와 비교하면 물 높이가 큰 차이를 보입니다.
평소 수위는 168m인데, 오늘 수위는 152.4m로 150m 아래로 내려가면 발전이 중단됩니다.
42년 간 물속에 꼭 잠겨 있던 서낭당 매차나무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강 상류도 바닥을 보이면서 물 위에 떠 있어야 할 배가 땅 위에 있습니다.
그래도 농사는 지어야 하기에, 농민들은 갈라진 농수로에 긴 호스를 대고 마른 땅에 물을 줍니다.
땅을 파면 물이 나오진 않을까, 포크레인으로 웅덩이도 파봅니다.
이번 주 내린 단비 덕분에 일부 지역 논에 간신히 물이 들어찼지만, 여전히 충분하진 않습니다.
장맛비가 주말을 쉰 뒤 다음주 초 다시 내린다는 예보를 접한 농심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비가 내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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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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