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92곳 일제히 개장…바다로 ‘풍덩’
입력 2015.07.10 (21:03)
수정 2015.07.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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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 무더위에 맞춰 강원도 동해안의 90여 군데 해수욕장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해수욕장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조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터보트가 시원스럽게 내달리며 하얀 물살을 가릅니다.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튜브를 타고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한기가 들면 모래속에 몸을 숨기고 일광욕을 즐깁니다.
<인터뷰> 최예진(경기도 안산시) : "바다 보니까 힐링도 되고 수영하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오늘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동해 망상 등 강원도 92 곳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편의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크게 확충했습니다.
각 지역별로 서핑 해변, 모기 없는 해변 등 이색적으로 차별화하고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피서객 안전입니다.
<인터뷰> 이유리(강릉시 문화관광과) : "육경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서 안전 관리에 좀 더 힘쓸 예정이고 야간에도 야간 순찰조를 운영할 예정이고요."
특히 메르스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해수욕장마다 손 세정제와 체온계, 마스크까지 비치했습니다.
올해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가 해경에서 자치단체로 바뀌면서 피서객 안전관리도 더 강화됐습니다.
전국 최고의 청정 수질과 경치를 자랑하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 달 23일까지 피서객을 맞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본격 무더위에 맞춰 강원도 동해안의 90여 군데 해수욕장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해수욕장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조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터보트가 시원스럽게 내달리며 하얀 물살을 가릅니다.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튜브를 타고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한기가 들면 모래속에 몸을 숨기고 일광욕을 즐깁니다.
<인터뷰> 최예진(경기도 안산시) : "바다 보니까 힐링도 되고 수영하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오늘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동해 망상 등 강원도 92 곳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편의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크게 확충했습니다.
각 지역별로 서핑 해변, 모기 없는 해변 등 이색적으로 차별화하고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피서객 안전입니다.
<인터뷰> 이유리(강릉시 문화관광과) : "육경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서 안전 관리에 좀 더 힘쓸 예정이고 야간에도 야간 순찰조를 운영할 예정이고요."
특히 메르스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해수욕장마다 손 세정제와 체온계, 마스크까지 비치했습니다.
올해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가 해경에서 자치단체로 바뀌면서 피서객 안전관리도 더 강화됐습니다.
전국 최고의 청정 수질과 경치를 자랑하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 달 23일까지 피서객을 맞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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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0 21:04:18
- 수정2015-07-10 2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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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에 맞춰 강원도 동해안의 90여 군데 해수욕장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해수욕장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조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터보트가 시원스럽게 내달리며 하얀 물살을 가릅니다.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튜브를 타고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한기가 들면 모래속에 몸을 숨기고 일광욕을 즐깁니다.
<인터뷰> 최예진(경기도 안산시) : "바다 보니까 힐링도 되고 수영하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오늘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동해 망상 등 강원도 92 곳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편의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크게 확충했습니다.
각 지역별로 서핑 해변, 모기 없는 해변 등 이색적으로 차별화하고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피서객 안전입니다.
<인터뷰> 이유리(강릉시 문화관광과) : "육경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서 안전 관리에 좀 더 힘쓸 예정이고 야간에도 야간 순찰조를 운영할 예정이고요."
특히 메르스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해수욕장마다 손 세정제와 체온계, 마스크까지 비치했습니다.
올해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가 해경에서 자치단체로 바뀌면서 피서객 안전관리도 더 강화됐습니다.
전국 최고의 청정 수질과 경치를 자랑하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 달 23일까지 피서객을 맞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본격 무더위에 맞춰 강원도 동해안의 90여 군데 해수욕장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해수욕장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조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터보트가 시원스럽게 내달리며 하얀 물살을 가릅니다.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튜브를 타고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한기가 들면 모래속에 몸을 숨기고 일광욕을 즐깁니다.
<인터뷰> 최예진(경기도 안산시) : "바다 보니까 힐링도 되고 수영하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오늘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동해 망상 등 강원도 92 곳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편의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크게 확충했습니다.
각 지역별로 서핑 해변, 모기 없는 해변 등 이색적으로 차별화하고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피서객 안전입니다.
<인터뷰> 이유리(강릉시 문화관광과) : "육경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서 안전 관리에 좀 더 힘쓸 예정이고 야간에도 야간 순찰조를 운영할 예정이고요."
특히 메르스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해수욕장마다 손 세정제와 체온계, 마스크까지 비치했습니다.
올해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가 해경에서 자치단체로 바뀌면서 피서객 안전관리도 더 강화됐습니다.
전국 최고의 청정 수질과 경치를 자랑하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 달 23일까지 피서객을 맞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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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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