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미 정상 ‘북한에 관한 공동성명’ 첫 채택

한미 양국 정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회담에서 '북한에 관한 공동 성명'을 처음으로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핵 문제를 "확고한 의지를 갖고 최우선적으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TPP 참여 협력”…“한국의 대중국 정책 지지”

한미 정상은 또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참여 문제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중국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령댐 내년 3월 고갈 가능성”…가뭄 대책 마련

저수율이 21%까지 떨어진 충남 보령댐이 내년 3월 고갈될 거라는 우려까지 나오는 등, 가뭄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삼성라이온즈 선수 2명 원정 도박 혐의 수사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 두 명이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현지 조직 폭력배에게 도박 자금 10억 원 씩을 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72년 만에 오누이 상봉…최고령 98살 노인도

이산 가족 상봉 행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봉단에는 72년 만에 만나는 오누이가 포함됐고, 최고령인 98살 노인은 65년 만에 만날 두 딸을 위해 꽃신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