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불은 ‘방화’…목격자인 척 신고까지
입력 2019.04.15 (06:15)
수정 2019.04.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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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 방화 용의자가 불을 낸뒤, 목격자인 척 신고를 했다가 하루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대구에서는 자동차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문예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그제 오후 도봉산에서 불길이 일면서, 한 시간만에 산림 천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신고자는 45살 허 모 씨.
하지만, 허 씨 행색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수사를 벌였고, 허 씨는 어제 경찰에 방화 용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나타나자, 허 씨는 자신이 신고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허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삶이 힘들고 사회에 불만이 있어서 불을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50분쯤에는 전북 진안군의 빈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1개 동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대구시 동구 한 도로 신호등 앞에서 승용차가 완전히 파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탑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한 아파트 진출입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근처를 지나던 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차단기와 충돌한 차량이 후진하던중 경계석과 부딪치며 전복된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산불 방화 용의자가 불을 낸뒤, 목격자인 척 신고를 했다가 하루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대구에서는 자동차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문예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그제 오후 도봉산에서 불길이 일면서, 한 시간만에 산림 천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신고자는 45살 허 모 씨.
하지만, 허 씨 행색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수사를 벌였고, 허 씨는 어제 경찰에 방화 용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나타나자, 허 씨는 자신이 신고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허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삶이 힘들고 사회에 불만이 있어서 불을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50분쯤에는 전북 진안군의 빈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1개 동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대구시 동구 한 도로 신호등 앞에서 승용차가 완전히 파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탑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한 아파트 진출입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근처를 지나던 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차단기와 충돌한 차량이 후진하던중 경계석과 부딪치며 전복된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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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15 10:15:23

[앵커]
산불 방화 용의자가 불을 낸뒤, 목격자인 척 신고를 했다가 하루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대구에서는 자동차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문예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그제 오후 도봉산에서 불길이 일면서, 한 시간만에 산림 천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신고자는 45살 허 모 씨.
하지만, 허 씨 행색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수사를 벌였고, 허 씨는 어제 경찰에 방화 용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나타나자, 허 씨는 자신이 신고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허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삶이 힘들고 사회에 불만이 있어서 불을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50분쯤에는 전북 진안군의 빈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1개 동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대구시 동구 한 도로 신호등 앞에서 승용차가 완전히 파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탑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한 아파트 진출입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근처를 지나던 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차단기와 충돌한 차량이 후진하던중 경계석과 부딪치며 전복된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산불 방화 용의자가 불을 낸뒤, 목격자인 척 신고를 했다가 하루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대구에서는 자동차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문예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그제 오후 도봉산에서 불길이 일면서, 한 시간만에 산림 천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신고자는 45살 허 모 씨.
하지만, 허 씨 행색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수사를 벌였고, 허 씨는 어제 경찰에 방화 용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나타나자, 허 씨는 자신이 신고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허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삶이 힘들고 사회에 불만이 있어서 불을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50분쯤에는 전북 진안군의 빈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1개 동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대구시 동구 한 도로 신호등 앞에서 승용차가 완전히 파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탑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한 아파트 진출입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근처를 지나던 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차단기와 충돌한 차량이 후진하던중 경계석과 부딪치며 전복된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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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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