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의원 “‘한센병 발언’ 이유 불문 큰 아픔 남겨…사과”
입력 2019.05.17 (12:17)
수정 2019.05.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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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한센병 환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인터뷰 중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 마음에 큰 아픔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의학적 용어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센병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인터뷰 중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 마음에 큰 아픔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의학적 용어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센병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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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아 의원 “‘한센병 발언’ 이유 불문 큰 아픔 남겨…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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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7 12:18:20
- 수정2019-05-17 13:03:42

'한센병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한센병 환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인터뷰 중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 마음에 큰 아픔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의학적 용어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센병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인터뷰 중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 마음에 큰 아픔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의학적 용어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센병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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