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피서를 즐겨라…징검다리 광복절 연휴 ‘북적’
입력 2023.08.12 (21:10)
수정 2023.08.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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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지나간 뒤에 곧바로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관광지에 대거 몰리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제주'의 상황을 강탁균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았습니다.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고, 아이들은 해변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정소원/경기도 수원시 : "더운 날씨에 실내도 가 볼 곳이 너무 잘 돼 있구요, 제일 좋은 곳은 바닷가가 제일 깨끗해서 좋은 것 같아요."]
도심 물놀이장은 신이 난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면 여름 더위가 저만큼 달아납니다.
["준비하시고, 출발!"]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인기입니다.
미끌미끌한 광어를 손끝으로 느끼며 물속에서 건져낸 시민들,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선자/제주시 연동 : "제가 원래 생선을 못 만지는데 공짜로 가져간다니까, 잡았습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광복절 연휴 닷새동안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22만여 명.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승애/제주도관광협회 종합관광안내센터 :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국제 크루즈 1편 입항이 예상되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제주도는 막바지 휴가객들로 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 곧바로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관광지에 대거 몰리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제주'의 상황을 강탁균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았습니다.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고, 아이들은 해변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정소원/경기도 수원시 : "더운 날씨에 실내도 가 볼 곳이 너무 잘 돼 있구요, 제일 좋은 곳은 바닷가가 제일 깨끗해서 좋은 것 같아요."]
도심 물놀이장은 신이 난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면 여름 더위가 저만큼 달아납니다.
["준비하시고, 출발!"]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인기입니다.
미끌미끌한 광어를 손끝으로 느끼며 물속에서 건져낸 시민들,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선자/제주시 연동 : "제가 원래 생선을 못 만지는데 공짜로 가져간다니까, 잡았습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광복절 연휴 닷새동안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22만여 명.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승애/제주도관광협회 종합관광안내센터 :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국제 크루즈 1편 입항이 예상되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제주도는 막바지 휴가객들로 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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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8-12 21: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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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뒤에 곧바로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관광지에 대거 몰리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제주'의 상황을 강탁균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았습니다.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고, 아이들은 해변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정소원/경기도 수원시 : "더운 날씨에 실내도 가 볼 곳이 너무 잘 돼 있구요, 제일 좋은 곳은 바닷가가 제일 깨끗해서 좋은 것 같아요."]
도심 물놀이장은 신이 난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면 여름 더위가 저만큼 달아납니다.
["준비하시고, 출발!"]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인기입니다.
미끌미끌한 광어를 손끝으로 느끼며 물속에서 건져낸 시민들,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선자/제주시 연동 : "제가 원래 생선을 못 만지는데 공짜로 가져간다니까, 잡았습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광복절 연휴 닷새동안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22만여 명.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승애/제주도관광협회 종합관광안내센터 :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국제 크루즈 1편 입항이 예상되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제주도는 막바지 휴가객들로 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 곧바로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관광지에 대거 몰리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제주'의 상황을 강탁균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았습니다.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고, 아이들은 해변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정소원/경기도 수원시 : "더운 날씨에 실내도 가 볼 곳이 너무 잘 돼 있구요, 제일 좋은 곳은 바닷가가 제일 깨끗해서 좋은 것 같아요."]
도심 물놀이장은 신이 난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면 여름 더위가 저만큼 달아납니다.
["준비하시고, 출발!"]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인기입니다.
미끌미끌한 광어를 손끝으로 느끼며 물속에서 건져낸 시민들,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선자/제주시 연동 : "제가 원래 생선을 못 만지는데 공짜로 가져간다니까, 잡았습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광복절 연휴 닷새동안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22만여 명.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승애/제주도관광협회 종합관광안내센터 :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국제 크루즈 1편 입항이 예상되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제주도는 막바지 휴가객들로 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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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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