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제주항공 참사로 연기한 대전콘서트 4월 개최

입력 2025.01.09 (14:26) 수정 2025.0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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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제주항공 참사로 잠정 연기한 20집 발매 기념 대전 콘서트를 오는 4월 다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YPC는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대전'을 4월 5일 오후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 계획이라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조용필은 당초 지난 4일 대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공연을 연기했습니다.

소속사는 혼선이 우려돼 기존 예매 티켓을 일괄 취소하고, 예매 재오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용필은 공연 재개 소식과 함께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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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9 14:26:46
    • 수정2025-01-09 14:40:11
    문화
가왕 조용필이 제주항공 참사로 잠정 연기한 20집 발매 기념 대전 콘서트를 오는 4월 다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YPC는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대전'을 4월 5일 오후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 계획이라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조용필은 당초 지난 4일 대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공연을 연기했습니다.

소속사는 혼선이 우려돼 기존 예매 티켓을 일괄 취소하고, 예매 재오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용필은 공연 재개 소식과 함께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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