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빵’ 없이 창단 첫 3연승…본격 4강 경쟁
입력 2025.01.13 (19:47)
수정 2025.01.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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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전반기에만 역다 최다승을 거둔 페퍼저축은행이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창단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선수를 골고루 활용하며 다양한 전술로 승리를 이어가는 페퍼는 본격적인 4강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에 세트포인트를 먼저 내준 4세트 막판.
테일러의 2연속 공격 득점과 박정아의 마지막 블로킹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둡니다.
[중계멘트 : "창단 첫 3연승에 성공하는 페퍼저축은행입니다."]
8승 12패 승점 24점을 기록한 페퍼는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3명 이상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수의 체력을 아끼면서도 다양한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테일러와 여자부 역대 두 번째 6천득점을 기록한 박정아 그리고 팀의 에이스인 이한비 등 삼각편대는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공격수 : "여러 동료들을 많이 만나면서 배우고 여러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항상 배울 수 있고 그걸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올해는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페퍼의 이 같은 선전에 팬들의 즐거움도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대기·나민재/페퍼저축은행 팬 : "AI페퍼스가 지금처럼 잘 해주고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올 시즌 파이팅해서 봄 배구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AI페퍼스 파이팅!"]
4위 IBK를 승점 8점차로 따라붙으면서 봄배구를 향한 4강 경쟁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
페퍼는 이번 주 1위인 흥국생명과 최하위인 GS칼텍스를 잇따라 만납니다.
부상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는 하혜진과 이원정 등이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팀 전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올 시즌 전반기에만 역다 최다승을 거둔 페퍼저축은행이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창단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선수를 골고루 활용하며 다양한 전술로 승리를 이어가는 페퍼는 본격적인 4강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에 세트포인트를 먼저 내준 4세트 막판.
테일러의 2연속 공격 득점과 박정아의 마지막 블로킹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둡니다.
[중계멘트 : "창단 첫 3연승에 성공하는 페퍼저축은행입니다."]
8승 12패 승점 24점을 기록한 페퍼는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3명 이상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수의 체력을 아끼면서도 다양한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테일러와 여자부 역대 두 번째 6천득점을 기록한 박정아 그리고 팀의 에이스인 이한비 등 삼각편대는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공격수 : "여러 동료들을 많이 만나면서 배우고 여러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항상 배울 수 있고 그걸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올해는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페퍼의 이 같은 선전에 팬들의 즐거움도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대기·나민재/페퍼저축은행 팬 : "AI페퍼스가 지금처럼 잘 해주고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올 시즌 파이팅해서 봄 배구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AI페퍼스 파이팅!"]
4위 IBK를 승점 8점차로 따라붙으면서 봄배구를 향한 4강 경쟁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
페퍼는 이번 주 1위인 흥국생명과 최하위인 GS칼텍스를 잇따라 만납니다.
부상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는 하혜진과 이원정 등이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팀 전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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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전반기에만 역다 최다승을 거둔 페퍼저축은행이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창단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선수를 골고루 활용하며 다양한 전술로 승리를 이어가는 페퍼는 본격적인 4강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에 세트포인트를 먼저 내준 4세트 막판.
테일러의 2연속 공격 득점과 박정아의 마지막 블로킹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둡니다.
[중계멘트 : "창단 첫 3연승에 성공하는 페퍼저축은행입니다."]
8승 12패 승점 24점을 기록한 페퍼는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3명 이상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수의 체력을 아끼면서도 다양한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테일러와 여자부 역대 두 번째 6천득점을 기록한 박정아 그리고 팀의 에이스인 이한비 등 삼각편대는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공격수 : "여러 동료들을 많이 만나면서 배우고 여러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항상 배울 수 있고 그걸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올해는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페퍼의 이 같은 선전에 팬들의 즐거움도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대기·나민재/페퍼저축은행 팬 : "AI페퍼스가 지금처럼 잘 해주고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올 시즌 파이팅해서 봄 배구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AI페퍼스 파이팅!"]
4위 IBK를 승점 8점차로 따라붙으면서 봄배구를 향한 4강 경쟁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
페퍼는 이번 주 1위인 흥국생명과 최하위인 GS칼텍스를 잇따라 만납니다.
부상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는 하혜진과 이원정 등이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팀 전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올 시즌 전반기에만 역다 최다승을 거둔 페퍼저축은행이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창단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선수를 골고루 활용하며 다양한 전술로 승리를 이어가는 페퍼는 본격적인 4강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에 세트포인트를 먼저 내준 4세트 막판.
테일러의 2연속 공격 득점과 박정아의 마지막 블로킹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둡니다.
[중계멘트 : "창단 첫 3연승에 성공하는 페퍼저축은행입니다."]
8승 12패 승점 24점을 기록한 페퍼는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3명 이상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수의 체력을 아끼면서도 다양한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테일러와 여자부 역대 두 번째 6천득점을 기록한 박정아 그리고 팀의 에이스인 이한비 등 삼각편대는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공격수 : "여러 동료들을 많이 만나면서 배우고 여러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항상 배울 수 있고 그걸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올해는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페퍼의 이 같은 선전에 팬들의 즐거움도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대기·나민재/페퍼저축은행 팬 : "AI페퍼스가 지금처럼 잘 해주고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올 시즌 파이팅해서 봄 배구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AI페퍼스 파이팅!"]
4위 IBK를 승점 8점차로 따라붙으면서 봄배구를 향한 4강 경쟁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
페퍼는 이번 주 1위인 흥국생명과 최하위인 GS칼텍스를 잇따라 만납니다.
부상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는 하혜진과 이원정 등이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팀 전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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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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