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물리적 충돌 어떤 이유로도 허용 안 돼…책임 물을 것”

입력 2025.01.15 (06:18) 수정 2025.01.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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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에 대해 "국가 기관 간 물리적 충돌 방지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5일) 오전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 평가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것이기에 그 어떤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경찰청과 경호처는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관계기관 모두 법 집행 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있는 행동으로 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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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5 06:18:35
    • 수정2025-01-15 07:22:23
    정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에 대해 "국가 기관 간 물리적 충돌 방지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5일) 오전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 평가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것이기에 그 어떤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경찰청과 경호처는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관계기관 모두 법 집행 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있는 행동으로 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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