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5.01.31 (12:00) 수정 2025.01.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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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객기·헬기 충돌 67명 사망…“진정한 비극”

현지 시각 29일 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해 탑승객 67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추락 여객기에는 한국계 10대 유망주 등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코치가 다수 탑승하고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한 비극"이라며 애도했습니다.

귀경 정체 ‘오후 5~6시’ 절정…도로 ‘살얼음’ 주의

연휴는 마무리됐지만 징검다리 근무일인 오늘까지도 귀경길 차량 정체가 이어져,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엔 눈 소식도 있어 빙판길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야, ‘민생 회복’ 강조 속 ‘내란 특검’ 거부권 촉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후 국무회의를 열고, 두 번째 '내란 혐의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합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민생 회복'을 강조한 가운데 각각 특검법 '재의 요구'와 '공포'를 요구하며 맞섰습니다.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2조 9천억 원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2조 9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범용 메모리 수요 침체와 중국발 저가 공세 속에 고대역폭 메모리에서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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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31 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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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객기·헬기 충돌 67명 사망…“진정한 비극”

현지 시각 29일 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해 탑승객 67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추락 여객기에는 한국계 10대 유망주 등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코치가 다수 탑승하고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한 비극"이라며 애도했습니다.

귀경 정체 ‘오후 5~6시’ 절정…도로 ‘살얼음’ 주의

연휴는 마무리됐지만 징검다리 근무일인 오늘까지도 귀경길 차량 정체가 이어져,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엔 눈 소식도 있어 빙판길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야, ‘민생 회복’ 강조 속 ‘내란 특검’ 거부권 촉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후 국무회의를 열고, 두 번째 '내란 혐의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합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민생 회복'을 강조한 가운데 각각 특검법 '재의 요구'와 '공포'를 요구하며 맞섰습니다.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2조 9천억 원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2조 9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범용 메모리 수요 침체와 중국발 저가 공세 속에 고대역폭 메모리에서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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