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시속 1377km, 첫 민간 개발 초음속 여객기 시험비행 성공
입력 2025.02.05 (06:52)
수정 2025.02.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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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여객기 이후 20여 년만에 초음속 여객기 시대를 다시 열 역사적 시험 비행이 미국에서 이뤄졌습니다.
날렵한 모양의 기체가 활주로를 날아오르더니, 이륙 11분 30초 만에 1만여 미터 상공에서 시속 1377km로 비행하며 음속을 넘어섭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 업체 붐 슈퍼소닉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무대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초음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최대 시속 2080km로 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인데요.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앞서 1970년대 영국과 프랑스가 인류 첫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를 선보였지만 높은 운영 비용과 소음 등으로 2003년 시장에서 사라졌는데요.
업체 측은 이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기술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항공연료를 써서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날렵한 모양의 기체가 활주로를 날아오르더니, 이륙 11분 30초 만에 1만여 미터 상공에서 시속 1377km로 비행하며 음속을 넘어섭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 업체 붐 슈퍼소닉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무대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초음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최대 시속 2080km로 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인데요.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앞서 1970년대 영국과 프랑스가 인류 첫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를 선보였지만 높은 운영 비용과 소음 등으로 2003년 시장에서 사라졌는데요.
업체 측은 이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기술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항공연료를 써서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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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시속 1377km, 첫 민간 개발 초음속 여객기 시험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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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06:52:35
- 수정2025-02-05 07:05:23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plaza_p1/2025/02/05/280_8167366.jpg)
콩코드 여객기 이후 20여 년만에 초음속 여객기 시대를 다시 열 역사적 시험 비행이 미국에서 이뤄졌습니다.
날렵한 모양의 기체가 활주로를 날아오르더니, 이륙 11분 30초 만에 1만여 미터 상공에서 시속 1377km로 비행하며 음속을 넘어섭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 업체 붐 슈퍼소닉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무대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초음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최대 시속 2080km로 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인데요.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앞서 1970년대 영국과 프랑스가 인류 첫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를 선보였지만 높은 운영 비용과 소음 등으로 2003년 시장에서 사라졌는데요.
업체 측은 이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기술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항공연료를 써서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날렵한 모양의 기체가 활주로를 날아오르더니, 이륙 11분 30초 만에 1만여 미터 상공에서 시속 1377km로 비행하며 음속을 넘어섭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 업체 붐 슈퍼소닉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무대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초음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최대 시속 2080km로 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인데요.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앞서 1970년대 영국과 프랑스가 인류 첫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를 선보였지만 높은 운영 비용과 소음 등으로 2003년 시장에서 사라졌는데요.
업체 측은 이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기술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항공연료를 써서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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