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당 지지율 상승,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 덕분”
입력 2025.02.06 (12:45)
수정 2025.02.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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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의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상 여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선,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 체제 출범 이후, 당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론조사상 당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인 것에 대해선 여당이 잘했다기 보단 야권 행태에 실망하고,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당의 변화와 쇄신에 매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쇄신 방향에 대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을 비판하며, "진성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조건 좌파나 중도로 가는 방향성은 의미가 없다며, 당내 총의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경제 자유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완화도 정책 쇄신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상속세 개정 논의에 대해선, 개인과 기업 모두 부담 안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출당이 필요하단 지적에 대해선 "잘못한 것을 고치는 게 과거의 단절"이라며 "형식적 거리두기가 쇄신이란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당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탄핵을 하자는 게 아니라 헌재를 객관적으로 운영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의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상 여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선,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 체제 출범 이후, 당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론조사상 당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인 것에 대해선 여당이 잘했다기 보단 야권 행태에 실망하고,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당의 변화와 쇄신에 매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쇄신 방향에 대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을 비판하며, "진성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조건 좌파나 중도로 가는 방향성은 의미가 없다며, 당내 총의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경제 자유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완화도 정책 쇄신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상속세 개정 논의에 대해선, 개인과 기업 모두 부담 안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출당이 필요하단 지적에 대해선 "잘못한 것을 고치는 게 과거의 단절"이라며 "형식적 거리두기가 쇄신이란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당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탄핵을 하자는 게 아니라 헌재를 객관적으로 운영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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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당 지지율 상승,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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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6 12:45:50
- 수정2025-02-06 13:37:36
[앵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의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상 여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선,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 체제 출범 이후, 당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론조사상 당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인 것에 대해선 여당이 잘했다기 보단 야권 행태에 실망하고,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당의 변화와 쇄신에 매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쇄신 방향에 대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을 비판하며, "진성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조건 좌파나 중도로 가는 방향성은 의미가 없다며, 당내 총의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경제 자유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완화도 정책 쇄신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상속세 개정 논의에 대해선, 개인과 기업 모두 부담 안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출당이 필요하단 지적에 대해선 "잘못한 것을 고치는 게 과거의 단절"이라며 "형식적 거리두기가 쇄신이란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당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탄핵을 하자는 게 아니라 헌재를 객관적으로 운영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의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상 여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선,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 체제 출범 이후, 당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론조사상 당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인 것에 대해선 여당이 잘했다기 보단 야권 행태에 실망하고,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당의 변화와 쇄신에 매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쇄신 방향에 대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을 비판하며, "진성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조건 좌파나 중도로 가는 방향성은 의미가 없다며, 당내 총의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경제 자유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완화도 정책 쇄신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상속세 개정 논의에 대해선, 개인과 기업 모두 부담 안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출당이 필요하단 지적에 대해선 "잘못한 것을 고치는 게 과거의 단절"이라며 "형식적 거리두기가 쇄신이란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당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탄핵을 하자는 게 아니라 헌재를 객관적으로 운영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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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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