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뚫린 듯 ‘펑펑’…중부지방 대설특보
입력 2025.02.06 (16:32)
수정 2025.02.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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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
마치 하늘이 뚫린 듯 거센 눈발이 쏟아집니다.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오늘(6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에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4시 기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전역과 인천·강화·옹진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가평·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용인·광주·양평, ▲충남 아산·예산·태안·당진·서산·홍성·청양·보령입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오후 중 충청과 강원 내륙·산지로, 밤부터는 호남과 영남의 내륙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최대 10cm 이상, 충남과 호남에는 많은 곳 15cm 이상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시간당 3~5cm의 짧지만 매우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 대부분에 한파특보도 내려진 가운데, 내린 눈이 얼어붙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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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뚫린 듯 ‘펑펑’…중부지방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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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6 16:32:30
- 수정2025-02-06 18:09:12
마치 하늘이 뚫린 듯 거센 눈발이 쏟아집니다.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오늘(6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에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4시 기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전역과 인천·강화·옹진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가평·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용인·광주·양평, ▲충남 아산·예산·태안·당진·서산·홍성·청양·보령입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오후 중 충청과 강원 내륙·산지로, 밤부터는 호남과 영남의 내륙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최대 10cm 이상, 충남과 호남에는 많은 곳 15cm 이상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시간당 3~5cm의 짧지만 매우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 대부분에 한파특보도 내려진 가운데, 내린 눈이 얼어붙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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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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