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인근 지역 “강한 진동” 외

입력 2025.02.07 (12:29) 수정 2025.02.07 (1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충북 충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 발생 지진 7건 가운데 가장 강한데, 충북은 물론 강원과 경기 지역까지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재난문자 발송으로 잠을 설친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도로 곳곳 ‘빙판’…주말 내내 강추위에 많은 눈

어제부터 내린 눈이 한파를 만나 도로 곳곳을 빙판길로 만들었습니다. 오후 들어 눈발은 잦아들겠지만,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말 내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와 함께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대왕고래’ 놓고 “대국민 사기”·“탐사 더 해야”

동해 심해 가스전, 이른바 '대왕고래'의 1차 시추 결과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정부 발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탐사를 더 해봐야 한다며 정치적 공격을 자제해달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 사기극'이 드러났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보조배터리 선반에 넣지 마세요”…항공사 조치 강화

지난달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 사고 이후 국내 항공사들이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넣지 않도록 통제하는 등 강화 조치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비행기 탑승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뉴스인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주요뉴스]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인근 지역 “강한 진동” 외
    • 입력 2025-02-07 12:29:41
    • 수정2025-02-07 12:43:18
    뉴스 12
오늘 새벽 충북 충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 발생 지진 7건 가운데 가장 강한데, 충북은 물론 강원과 경기 지역까지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재난문자 발송으로 잠을 설친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도로 곳곳 ‘빙판’…주말 내내 강추위에 많은 눈

어제부터 내린 눈이 한파를 만나 도로 곳곳을 빙판길로 만들었습니다. 오후 들어 눈발은 잦아들겠지만,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말 내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와 함께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대왕고래’ 놓고 “대국민 사기”·“탐사 더 해야”

동해 심해 가스전, 이른바 '대왕고래'의 1차 시추 결과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정부 발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탐사를 더 해봐야 한다며 정치적 공격을 자제해달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 사기극'이 드러났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보조배터리 선반에 넣지 마세요”…항공사 조치 강화

지난달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 사고 이후 국내 항공사들이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넣지 않도록 통제하는 등 강화 조치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비행기 탑승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뉴스인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