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옥중정치 의도 않았을 것…의원 접견 비난할 필요 없어”
입력 2025.02.07 (14:19)
수정 2025.0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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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을 접견한 것을 두고 “옥중정치·전언정치라는 건 윤 대통령도 의도하지 않으신 것이고 우리 당도 의도한 바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정훈 위원장은 오늘(7일) ‘국민의힘 전략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의 연이은 접견에 윤 대통령이 옥중정치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윤 대통령도 지금 헌법재판소 등을 통해 본인 입장을 밝히는 방식과 채널이 존재하는데 굳이 옥중 정치를 제3자나 대리인 전언을 통해 정치하실 의사는 없으리라 짐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이기 전에 개인적인, 인간적인 마음으로 구치소에 접견을 가는 의원들을 함부로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접견에 대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접견이고 당론이나 당 차원은 아니”라면서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원들이 갈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옥중정치라는 비판에 대해선 “옥에 있으니 옥중정치라는 표현을 할 순 있겠지만, 국회의원은 한 사람이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정훈 위원장은 오늘(7일) ‘국민의힘 전략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의 연이은 접견에 윤 대통령이 옥중정치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윤 대통령도 지금 헌법재판소 등을 통해 본인 입장을 밝히는 방식과 채널이 존재하는데 굳이 옥중 정치를 제3자나 대리인 전언을 통해 정치하실 의사는 없으리라 짐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이기 전에 개인적인, 인간적인 마음으로 구치소에 접견을 가는 의원들을 함부로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접견에 대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접견이고 당론이나 당 차원은 아니”라면서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원들이 갈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옥중정치라는 비판에 대해선 “옥에 있으니 옥중정치라는 표현을 할 순 있겠지만, 국회의원은 한 사람이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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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 옥중정치 의도 않았을 것…의원 접견 비난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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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7 14:19:11
- 수정2025-02-07 14:28:15
국민의힘은 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을 접견한 것을 두고 “옥중정치·전언정치라는 건 윤 대통령도 의도하지 않으신 것이고 우리 당도 의도한 바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정훈 위원장은 오늘(7일) ‘국민의힘 전략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의 연이은 접견에 윤 대통령이 옥중정치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윤 대통령도 지금 헌법재판소 등을 통해 본인 입장을 밝히는 방식과 채널이 존재하는데 굳이 옥중 정치를 제3자나 대리인 전언을 통해 정치하실 의사는 없으리라 짐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이기 전에 개인적인, 인간적인 마음으로 구치소에 접견을 가는 의원들을 함부로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접견에 대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접견이고 당론이나 당 차원은 아니”라면서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원들이 갈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옥중정치라는 비판에 대해선 “옥에 있으니 옥중정치라는 표현을 할 순 있겠지만, 국회의원은 한 사람이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정훈 위원장은 오늘(7일) ‘국민의힘 전략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의 연이은 접견에 윤 대통령이 옥중정치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윤 대통령도 지금 헌법재판소 등을 통해 본인 입장을 밝히는 방식과 채널이 존재하는데 굳이 옥중 정치를 제3자나 대리인 전언을 통해 정치하실 의사는 없으리라 짐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이기 전에 개인적인, 인간적인 마음으로 구치소에 접견을 가는 의원들을 함부로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접견에 대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접견이고 당론이나 당 차원은 아니”라면서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원들이 갈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옥중정치라는 비판에 대해선 “옥에 있으니 옥중정치라는 표현을 할 순 있겠지만, 국회의원은 한 사람이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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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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