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복귀하면 개헌 추진…잔여 임기 연연하지 않아”
입력 2025.02.25 (21:51)
수정 2025.02.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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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탄핵 심판 최후진술에서 대통령직에 복귀하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자신의 탄핵 심판 11차 변론 최후진술에서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직을 시작할 때부터, 임기 중반 이후에는 개헌과 선거제 등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가지고 있었다"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하여,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데 신명을 다하겠다"면서 "개헌과 정치개혁 과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과 정치개혁이 올바르게 추진되면 갈라지고 분열된 국민들이 통합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제게는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대외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자신의 탄핵 심판 11차 변론 최후진술에서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직을 시작할 때부터, 임기 중반 이후에는 개헌과 선거제 등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가지고 있었다"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하여,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데 신명을 다하겠다"면서 "개헌과 정치개혁 과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과 정치개혁이 올바르게 추진되면 갈라지고 분열된 국민들이 통합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제게는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대외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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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탄핵 심판 최후진술에서 대통령직에 복귀하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자신의 탄핵 심판 11차 변론 최후진술에서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직을 시작할 때부터, 임기 중반 이후에는 개헌과 선거제 등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가지고 있었다"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하여,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데 신명을 다하겠다"면서 "개헌과 정치개혁 과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과 정치개혁이 올바르게 추진되면 갈라지고 분열된 국민들이 통합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제게는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대외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자신의 탄핵 심판 11차 변론 최후진술에서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직을 시작할 때부터, 임기 중반 이후에는 개헌과 선거제 등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가지고 있었다"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하여,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데 신명을 다하겠다"면서 "개헌과 정치개혁 과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과 정치개혁이 올바르게 추진되면 갈라지고 분열된 국민들이 통합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잔여 임기에 연연해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제게는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대외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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