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진정성 있어” 야 “끝까지 거짓말”…대통령실 “개헌 의지 실현되길”
입력 2025.02.26 (12:33)
수정 2025.02.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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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 국민의힘은 진정성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라고 긍정 평가했고, 민주당 등 야당은 반성없이 남탓과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계엄에 이르게 된 배경 설명이 진솔했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직 복귀 시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에 나서겠다고 한 건 진정성이 있었다며 사회 통합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호소력 있을 거라고 평가를 하는데, 실제로도 우리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이나 우리 국민께서 대통령의 진정성을 좀 이해해 주시길…."]
헌재 심리 과정에서 불공정성과 편파성이 드러났지만 최종 결론은 공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진정한 사과도 승복 메시지도 없이 거짓말과 궤변만 되풀이했다고 폄하했습니다.
명백한 위헌 위법이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야당 탓, 색깔론으로 일관했다며 파면 필요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뻔뻔했습니다. 헌법과 법률을 지킬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이런 자에게 다시 군통수권을 맡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도 그동안 헌재 압박과 극우세력 선동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직원들도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 국민의힘은 진정성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라고 긍정 평가했고, 민주당 등 야당은 반성없이 남탓과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계엄에 이르게 된 배경 설명이 진솔했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직 복귀 시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에 나서겠다고 한 건 진정성이 있었다며 사회 통합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호소력 있을 거라고 평가를 하는데, 실제로도 우리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이나 우리 국민께서 대통령의 진정성을 좀 이해해 주시길…."]
헌재 심리 과정에서 불공정성과 편파성이 드러났지만 최종 결론은 공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진정한 사과도 승복 메시지도 없이 거짓말과 궤변만 되풀이했다고 폄하했습니다.
명백한 위헌 위법이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야당 탓, 색깔론으로 일관했다며 파면 필요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뻔뻔했습니다. 헌법과 법률을 지킬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이런 자에게 다시 군통수권을 맡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도 그동안 헌재 압박과 극우세력 선동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직원들도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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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진정성 있어” 야 “끝까지 거짓말”…대통령실 “개헌 의지 실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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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6 12:33:13
- 수정2025-02-26 14: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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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 국민의힘은 진정성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라고 긍정 평가했고, 민주당 등 야당은 반성없이 남탓과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계엄에 이르게 된 배경 설명이 진솔했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직 복귀 시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에 나서겠다고 한 건 진정성이 있었다며 사회 통합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호소력 있을 거라고 평가를 하는데, 실제로도 우리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이나 우리 국민께서 대통령의 진정성을 좀 이해해 주시길…."]
헌재 심리 과정에서 불공정성과 편파성이 드러났지만 최종 결론은 공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진정한 사과도 승복 메시지도 없이 거짓말과 궤변만 되풀이했다고 폄하했습니다.
명백한 위헌 위법이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야당 탓, 색깔론으로 일관했다며 파면 필요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뻔뻔했습니다. 헌법과 법률을 지킬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이런 자에게 다시 군통수권을 맡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도 그동안 헌재 압박과 극우세력 선동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직원들도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 국민의힘은 진정성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라고 긍정 평가했고, 민주당 등 야당은 반성없이 남탓과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계엄에 이르게 된 배경 설명이 진솔했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직 복귀 시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에 나서겠다고 한 건 진정성이 있었다며 사회 통합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호소력 있을 거라고 평가를 하는데, 실제로도 우리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이나 우리 국민께서 대통령의 진정성을 좀 이해해 주시길…."]
헌재 심리 과정에서 불공정성과 편파성이 드러났지만 최종 결론은 공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진정한 사과도 승복 메시지도 없이 거짓말과 궤변만 되풀이했다고 폄하했습니다.
명백한 위헌 위법이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야당 탓, 색깔론으로 일관했다며 파면 필요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뻔뻔했습니다. 헌법과 법률을 지킬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이런 자에게 다시 군통수권을 맡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도 그동안 헌재 압박과 극우세력 선동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직원들도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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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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