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우크라와 ‘광물 협정’ 완료…추가 협상 없을 것”
입력 2025.02.28 (07:56)
수정 2025.02.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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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27일,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경제 프레임워크 협정’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협정은 전략 광물, 석유와 가스, 인프라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8일 오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나 양국 간 정상회담을 하는 계기에 해당 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 협정에 대한 추가 협상은 없을 것”이라며 “서류상으로 이뤄졌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그동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 등의 대가라는 게 미국의 입장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측은 미국에 안보 보장을 요구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평화유지군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지만 미군이 주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베센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협정은 전략 광물, 석유와 가스, 인프라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8일 오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나 양국 간 정상회담을 하는 계기에 해당 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 협정에 대한 추가 협상은 없을 것”이라며 “서류상으로 이뤄졌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그동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 등의 대가라는 게 미국의 입장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측은 미국에 안보 보장을 요구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평화유지군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지만 미군이 주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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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27일,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경제 프레임워크 협정’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협정은 전략 광물, 석유와 가스, 인프라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8일 오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나 양국 간 정상회담을 하는 계기에 해당 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 협정에 대한 추가 협상은 없을 것”이라며 “서류상으로 이뤄졌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그동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 등의 대가라는 게 미국의 입장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측은 미국에 안보 보장을 요구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평화유지군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지만 미군이 주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베센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협정은 전략 광물, 석유와 가스, 인프라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8일 오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나 양국 간 정상회담을 하는 계기에 해당 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 협정에 대한 추가 협상은 없을 것”이라며 “서류상으로 이뤄졌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그동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 등의 대가라는 게 미국의 입장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측은 미국에 안보 보장을 요구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평화유지군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지만 미군이 주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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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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