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중소기업 대출 보증 수수료 지원 외

원주시가 중소기업의 대출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신청은 이달(3월) 17일부터 시작해 관련 예산 4,000만 원이 다 떨어질 때까지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대출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입니다.

지원 대상 업체엔 한 곳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원주시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중소기업 40여 곳을 지원했습니다.

원주기독병원, ‘새병원 별관’ 준공…시범 운영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오늘(5일)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안에 준공된 '새병원 별관'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시범 운영은 5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됩니다.

새병원 별관은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연구센터와 방사선 종양학과, 치과 등이 운영됩니다.

이어 '새병원 본관' 조성 공사는 올해 8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진행됩니다.

영월에서 제4회 풍년기원제…제례 행사 열려

절기상 경칩을 맞아 영월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오늘(5일),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제4회 영월군 풍년기원제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 해, 농업인의 안전과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또 윷놀이 대회 등 회원 단합을 위한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평창, 제조업 중소기업 지원…2억 원 투자

평창군이 올해 2억 원을 들여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한 곳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선정 기업은 기계 설비 구입과 시설 확장, 제품 개발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이달(3월) 21일까지 평창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로 할 수 있습니다.

평창군은 2019년부터 6년 동안 중소기업 50곳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