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지자들, 석방에 환호…“탄핵 기각하라” 집회 이어져
입력 2025.03.09 (07:02)
수정 2025.03.09 (0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자 서울구치소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은 환호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서는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김보담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검찰의 석방 지휘 소식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우리가 이겼다"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선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탄핵 각하, 탄핵 각하!"]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구속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김정석/'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 "완전히 대통령을 일반 시민보다 더 하찮게 여겨가지고 그렇게 체포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일반 국민으로서 울분이 날 정도예요."]
일부 참가자들은 석방 지휘 소식을 듣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도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윤석열!"]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조속히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한국사 강사 : "자유 민주를 수호하는 이 국민들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를 통해서 직무 복귀를 원한다는 걸 분명히 밝힙니다."]
서울 광화문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만여 명, 여의도에는 1만 5천여 명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 박상욱 김경민/영상편집:박주연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자 서울구치소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은 환호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서는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김보담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검찰의 석방 지휘 소식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우리가 이겼다"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선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탄핵 각하, 탄핵 각하!"]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구속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김정석/'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 "완전히 대통령을 일반 시민보다 더 하찮게 여겨가지고 그렇게 체포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일반 국민으로서 울분이 날 정도예요."]
일부 참가자들은 석방 지휘 소식을 듣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도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윤석열!"]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조속히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한국사 강사 : "자유 민주를 수호하는 이 국민들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를 통해서 직무 복귀를 원한다는 걸 분명히 밝힙니다."]
서울 광화문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만여 명, 여의도에는 1만 5천여 명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 박상욱 김경민/영상편집:박주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지지자들, 석방에 환호…“탄핵 기각하라” 집회 이어져
-
- 입력 2025-03-09 07:02:53
- 수정2025-03-09 07:22:00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자 서울구치소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은 환호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서는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김보담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검찰의 석방 지휘 소식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우리가 이겼다"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선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탄핵 각하, 탄핵 각하!"]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구속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김정석/'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 "완전히 대통령을 일반 시민보다 더 하찮게 여겨가지고 그렇게 체포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일반 국민으로서 울분이 날 정도예요."]
일부 참가자들은 석방 지휘 소식을 듣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도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윤석열!"]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조속히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한국사 강사 : "자유 민주를 수호하는 이 국민들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를 통해서 직무 복귀를 원한다는 걸 분명히 밝힙니다."]
서울 광화문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만여 명, 여의도에는 1만 5천여 명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 박상욱 김경민/영상편집:박주연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자 서울구치소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은 환호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서는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김보담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검찰의 석방 지휘 소식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우리가 이겼다"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선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탄핵 각하, 탄핵 각하!"]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구속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김정석/'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 "완전히 대통령을 일반 시민보다 더 하찮게 여겨가지고 그렇게 체포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일반 국민으로서 울분이 날 정도예요."]
일부 참가자들은 석방 지휘 소식을 듣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도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윤석열!"]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조속히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한국사 강사 : "자유 민주를 수호하는 이 국민들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를 통해서 직무 복귀를 원한다는 걸 분명히 밝힙니다."]
서울 광화문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만여 명, 여의도에는 1만 5천여 명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 박상욱 김경민/영상편집:박주연
-
-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김보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