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태우고 가”…칠레 공항서 비행기 가로막은 진상 승객 [잇슈 SNS]
입력 2025.03.10 (06:55)
수정 2025.03.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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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보안 시스템을 무시하고 활주로를 뒤흔든 진상 승객이 칠레에서 포착됐습니다.
배낭을 메고 허겁지겁 어디론가 달려가는 남성.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항 활주로인데요.
심지어 한 여객기 앞을 떡하니 가로막으며 조종석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현지시간 3일 칠레 푸에르트몬트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콘셉시온으로 막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항공편을 타지 못한 남성이 무모하게 활주로에 난입해 비행기의 이륙을 막아선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난입 1분 후 출동한 공항 직원들에게 끌려 나왔고 현지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공항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잘 보여준다"며 "기존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배낭을 메고 허겁지겁 어디론가 달려가는 남성.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항 활주로인데요.
심지어 한 여객기 앞을 떡하니 가로막으며 조종석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현지시간 3일 칠레 푸에르트몬트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콘셉시온으로 막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항공편을 타지 못한 남성이 무모하게 활주로에 난입해 비행기의 이륙을 막아선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난입 1분 후 출동한 공항 직원들에게 끌려 나왔고 현지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공항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잘 보여준다"며 "기존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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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태우고 가”…칠레 공항서 비행기 가로막은 진상 승객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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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0 06:55:24
- 수정2025-03-10 06:59:12

공항 보안 시스템을 무시하고 활주로를 뒤흔든 진상 승객이 칠레에서 포착됐습니다.
배낭을 메고 허겁지겁 어디론가 달려가는 남성.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항 활주로인데요.
심지어 한 여객기 앞을 떡하니 가로막으며 조종석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현지시간 3일 칠레 푸에르트몬트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콘셉시온으로 막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항공편을 타지 못한 남성이 무모하게 활주로에 난입해 비행기의 이륙을 막아선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난입 1분 후 출동한 공항 직원들에게 끌려 나왔고 현지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공항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잘 보여준다"며 "기존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배낭을 메고 허겁지겁 어디론가 달려가는 남성.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항 활주로인데요.
심지어 한 여객기 앞을 떡하니 가로막으며 조종석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현지시간 3일 칠레 푸에르트몬트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콘셉시온으로 막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항공편을 타지 못한 남성이 무모하게 활주로에 난입해 비행기의 이륙을 막아선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난입 1분 후 출동한 공항 직원들에게 끌려 나왔고 현지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공항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잘 보여준다"며 "기존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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