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사흘째 외부 활동 자제…여 지도부 예방
관저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은 별도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나 외부 활동 없이 차분히 탄핵 심판 선고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어젯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예방을 시작으로, 여당 지도부나 친윤계 의원 등과의 관저 만남은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폐지해야”…“검찰총장이 사태의 원흉”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불법 수사를 한 공수처를 폐지하고, 오동운 공수처장을 수사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심우정 검찰총장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탄핵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적법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사퇴 요구 일축
심우정 검찰총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하지 않고 석방을 지휘한 것과 관련해 "적법절차 원칙에 따라 소신껏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야 5당의 사퇴 요구와 탄핵 추진에 대해선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절대 있어선 안 될 사고…좌표 입력 착오”
이영수 공군 참모총장이 포천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였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공군은 오늘 사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종사의 위치 좌표 입력이 잘못된 가운데 이를 재확인하는 절차가 여러 차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관저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은 별도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나 외부 활동 없이 차분히 탄핵 심판 선고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어젯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예방을 시작으로, 여당 지도부나 친윤계 의원 등과의 관저 만남은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폐지해야”…“검찰총장이 사태의 원흉”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불법 수사를 한 공수처를 폐지하고, 오동운 공수처장을 수사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심우정 검찰총장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탄핵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적법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사퇴 요구 일축
심우정 검찰총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하지 않고 석방을 지휘한 것과 관련해 "적법절차 원칙에 따라 소신껏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야 5당의 사퇴 요구와 탄핵 추진에 대해선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절대 있어선 안 될 사고…좌표 입력 착오”
이영수 공군 참모총장이 포천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였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공군은 오늘 사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종사의 위치 좌표 입력이 잘못된 가운데 이를 재확인하는 절차가 여러 차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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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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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0 12:01:04
- 수정2025-03-10 12:07:21

석방 사흘째 외부 활동 자제…여 지도부 예방
관저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은 별도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나 외부 활동 없이 차분히 탄핵 심판 선고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어젯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예방을 시작으로, 여당 지도부나 친윤계 의원 등과의 관저 만남은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폐지해야”…“검찰총장이 사태의 원흉”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불법 수사를 한 공수처를 폐지하고, 오동운 공수처장을 수사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심우정 검찰총장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탄핵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적법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사퇴 요구 일축
심우정 검찰총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하지 않고 석방을 지휘한 것과 관련해 "적법절차 원칙에 따라 소신껏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야 5당의 사퇴 요구와 탄핵 추진에 대해선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절대 있어선 안 될 사고…좌표 입력 착오”
이영수 공군 참모총장이 포천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였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공군은 오늘 사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종사의 위치 좌표 입력이 잘못된 가운데 이를 재확인하는 절차가 여러 차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관저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은 별도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나 외부 활동 없이 차분히 탄핵 심판 선고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어젯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예방을 시작으로, 여당 지도부나 친윤계 의원 등과의 관저 만남은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폐지해야”…“검찰총장이 사태의 원흉”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불법 수사를 한 공수처를 폐지하고, 오동운 공수처장을 수사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심우정 검찰총장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탄핵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적법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사퇴 요구 일축
심우정 검찰총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하지 않고 석방을 지휘한 것과 관련해 "적법절차 원칙에 따라 소신껏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야 5당의 사퇴 요구와 탄핵 추진에 대해선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절대 있어선 안 될 사고…좌표 입력 착오”
이영수 공군 참모총장이 포천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였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공군은 오늘 사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종사의 위치 좌표 입력이 잘못된 가운데 이를 재확인하는 절차가 여러 차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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