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명태균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수사 대상 범위가 불명확하고 방대해 헌법과 형사법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는데, 검찰을 향해선 국민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여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모집 인원 감축은 말장난”…정부 “신속히 복귀”
최근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정원은 유지하면서 내년 모집만 줄이겠다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복지부 장관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홈플러스 사과…“상거래 채권 지급 문제 없을 것”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경영진이 처음으로 협력사와 입점주, 채권자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면서, 매출이 늘고 상거래 채권 지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U 대응에 “200% 관세”로 응수…한미 협의 시작
유럽연합이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항해 보복관세를 발표하자, 이번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맞받았습니다. 트럼프 발 관세 압박에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진 가운데 우리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미국 측과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수사 대상 범위가 불명확하고 방대해 헌법과 형사법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는데, 검찰을 향해선 국민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여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모집 인원 감축은 말장난”…정부 “신속히 복귀”
최근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정원은 유지하면서 내년 모집만 줄이겠다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복지부 장관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홈플러스 사과…“상거래 채권 지급 문제 없을 것”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경영진이 처음으로 협력사와 입점주, 채권자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면서, 매출이 늘고 상거래 채권 지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U 대응에 “200% 관세”로 응수…한미 협의 시작
유럽연합이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항해 보복관세를 발표하자, 이번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맞받았습니다. 트럼프 발 관세 압박에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진 가운데 우리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미국 측과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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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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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4 12:00:43
- 수정2025-03-14 12:08:06

최상목 대행, ‘명태균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수사 대상 범위가 불명확하고 방대해 헌법과 형사법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는데, 검찰을 향해선 국민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여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모집 인원 감축은 말장난”…정부 “신속히 복귀”
최근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정원은 유지하면서 내년 모집만 줄이겠다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복지부 장관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홈플러스 사과…“상거래 채권 지급 문제 없을 것”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경영진이 처음으로 협력사와 입점주, 채권자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면서, 매출이 늘고 상거래 채권 지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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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항해 보복관세를 발표하자, 이번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맞받았습니다. 트럼프 발 관세 압박에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진 가운데 우리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미국 측과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수사 대상 범위가 불명확하고 방대해 헌법과 형사법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는데, 검찰을 향해선 국민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여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모집 인원 감축은 말장난”…정부 “신속히 복귀”
최근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정원은 유지하면서 내년 모집만 줄이겠다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복지부 장관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홈플러스 사과…“상거래 채권 지급 문제 없을 것”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경영진이 처음으로 협력사와 입점주, 채권자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면서, 매출이 늘고 상거래 채권 지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U 대응에 “200% 관세”로 응수…한미 협의 시작
유럽연합이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항해 보복관세를 발표하자, 이번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맞받았습니다. 트럼프 발 관세 압박에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진 가운데 우리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미국 측과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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