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울산 울주군 산불 2단계…고속도로 통제
입력 2025.03.22 (22:49)
수정 2025.03.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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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 울산 울주군 야산에서도 불이 나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불길이 마을로 확산하는 걸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옥천 기자,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았나요?
[리포트]
네, 산불이 발생한 지 10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날도 어두워져 소방 헬기가 철수하며 진화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 뒤 야산 정상 부근에서는 여전히 불길이 번지고 있고요.
강한 바람 탓에 매캐한 연기와 함께 불씨와 재도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에는 50여 가구가 사는 두 마을이 있는데요.
이곳 주민 100여 명은 불길이 확산하기 전 안전한 곳으로 모두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은 울주군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며 산불 대응 수준을 2단계로 올렸습니다.
울산소방본부도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 인력 울주군 소속 산불진화대 등 70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불길이 마을 등으로 확산하는 걸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73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다고 밝혔는데요.
진화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오후 4시 30분 70%였던 진화율이 오후 7시 기준 40%로 오히려 떨어지더니 밤 10시에는 33%로 더 떨어졌습니다.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바짝 매마른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영상편집:김태윤
오늘 낮 울산 울주군 야산에서도 불이 나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불길이 마을로 확산하는 걸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옥천 기자,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았나요?
[리포트]
네, 산불이 발생한 지 10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날도 어두워져 소방 헬기가 철수하며 진화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 뒤 야산 정상 부근에서는 여전히 불길이 번지고 있고요.
강한 바람 탓에 매캐한 연기와 함께 불씨와 재도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에는 50여 가구가 사는 두 마을이 있는데요.
이곳 주민 100여 명은 불길이 확산하기 전 안전한 곳으로 모두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은 울주군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며 산불 대응 수준을 2단계로 올렸습니다.
울산소방본부도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 인력 울주군 소속 산불진화대 등 70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불길이 마을 등으로 확산하는 걸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73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다고 밝혔는데요.
진화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오후 4시 30분 70%였던 진화율이 오후 7시 기준 40%로 오히려 떨어지더니 밤 10시에는 33%로 더 떨어졌습니다.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바짝 매마른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영상편집:김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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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울산 울주군 산불 2단계…고속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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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울산 울주군 야산에서도 불이 나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불길이 마을로 확산하는 걸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옥천 기자,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았나요?
[리포트]
네, 산불이 발생한 지 10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날도 어두워져 소방 헬기가 철수하며 진화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 뒤 야산 정상 부근에서는 여전히 불길이 번지고 있고요.
강한 바람 탓에 매캐한 연기와 함께 불씨와 재도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에는 50여 가구가 사는 두 마을이 있는데요.
이곳 주민 100여 명은 불길이 확산하기 전 안전한 곳으로 모두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은 울주군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며 산불 대응 수준을 2단계로 올렸습니다.
울산소방본부도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 인력 울주군 소속 산불진화대 등 70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불길이 마을 등으로 확산하는 걸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73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다고 밝혔는데요.
진화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오후 4시 30분 70%였던 진화율이 오후 7시 기준 40%로 오히려 떨어지더니 밤 10시에는 33%로 더 떨어졌습니다.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바짝 매마른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영상편집:김태윤
오늘 낮 울산 울주군 야산에서도 불이 나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불길이 마을로 확산하는 걸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옥천 기자,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았나요?
[리포트]
네, 산불이 발생한 지 10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날도 어두워져 소방 헬기가 철수하며 진화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 뒤 야산 정상 부근에서는 여전히 불길이 번지고 있고요.
강한 바람 탓에 매캐한 연기와 함께 불씨와 재도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에는 50여 가구가 사는 두 마을이 있는데요.
이곳 주민 100여 명은 불길이 확산하기 전 안전한 곳으로 모두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은 울주군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며 산불 대응 수준을 2단계로 올렸습니다.
울산소방본부도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 인력 울주군 소속 산불진화대 등 70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불길이 마을 등으로 확산하는 걸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73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다고 밝혔는데요.
진화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오후 4시 30분 70%였던 진화율이 오후 7시 기준 40%로 오히려 떨어지더니 밤 10시에는 33%로 더 떨어졌습니다.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바짝 매마른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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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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