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 3단계…진화율 70%대
입력 2025.03.23 (15:24)
수정 2025.03.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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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울주군 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 난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며 오늘 오전 대응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70%로, 주불을 잡기 위한 총력 대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수 기자, 현재 산불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산불이 발생한 야산 인근에 나와 있는데요.
초속 4m의 바람이 불면서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기와 매캐한 냄새는 한층 더 자욱해졌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산불로 피해 면적이 늘면서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산불 대응을 3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조금 전 울산광역시는 불길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5개 마을 주민 791명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공무원과 소방, 경찰 등 2천2백여 명의 인력과 헬기 10여 대가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불 진화율은 오후 2시 기준으로 70%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만, 산 정상부에 송전선 철탑이 있어 마지막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불의 피해 면적은 180헥타르로 파악됩니다.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도 통행과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온양 나들목 일대에선 차량 1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김태윤
울산 울주군 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 난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며 오늘 오전 대응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70%로, 주불을 잡기 위한 총력 대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수 기자, 현재 산불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산불이 발생한 야산 인근에 나와 있는데요.
초속 4m의 바람이 불면서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기와 매캐한 냄새는 한층 더 자욱해졌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산불로 피해 면적이 늘면서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산불 대응을 3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조금 전 울산광역시는 불길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5개 마을 주민 791명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공무원과 소방, 경찰 등 2천2백여 명의 인력과 헬기 10여 대가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불 진화율은 오후 2시 기준으로 70%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만, 산 정상부에 송전선 철탑이 있어 마지막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불의 피해 면적은 180헥타르로 파악됩니다.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도 통행과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온양 나들목 일대에선 차량 1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김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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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 산불 3단계…진화율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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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3 15:31:48

[앵커]
울산 울주군 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 난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며 오늘 오전 대응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70%로, 주불을 잡기 위한 총력 대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수 기자, 현재 산불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산불이 발생한 야산 인근에 나와 있는데요.
초속 4m의 바람이 불면서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기와 매캐한 냄새는 한층 더 자욱해졌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산불로 피해 면적이 늘면서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산불 대응을 3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조금 전 울산광역시는 불길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5개 마을 주민 791명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공무원과 소방, 경찰 등 2천2백여 명의 인력과 헬기 10여 대가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불 진화율은 오후 2시 기준으로 70%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만, 산 정상부에 송전선 철탑이 있어 마지막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불의 피해 면적은 180헥타르로 파악됩니다.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도 통행과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온양 나들목 일대에선 차량 1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김태윤
울산 울주군 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 난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며 오늘 오전 대응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70%로, 주불을 잡기 위한 총력 대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수 기자, 현재 산불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산불이 발생한 야산 인근에 나와 있는데요.
초속 4m의 바람이 불면서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기와 매캐한 냄새는 한층 더 자욱해졌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산불로 피해 면적이 늘면서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산불 대응을 3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조금 전 울산광역시는 불길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5개 마을 주민 791명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공무원과 소방, 경찰 등 2천2백여 명의 인력과 헬기 10여 대가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불 진화율은 오후 2시 기준으로 70%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만, 산 정상부에 송전선 철탑이 있어 마지막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불의 피해 면적은 180헥타르로 파악됩니다.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도 통행과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온양 나들목 일대에선 차량 1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김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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