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 의성 산불 현장 방문…“피해자 지원 소홀함 없어야”
입력 2025.03.24 (17:40)
수정 2025.03.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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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무 복귀 첫날 경북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경북 의성군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라"고 지자체와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또한 임시 주거와 급식, 생필품 등의 지원에 부족함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주거비 직접 지원을 비롯해, 세제와 금융 지원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라고도 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한 "뜻하지 않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 중이신 이재민분들 그리고 의성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에 앞서 의성군 산불 현장 통합 지휘 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한 대행은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화마와 사투를 벌여온 산불 특수진화대와 소방관·지자체 공무원, 군과 경찰,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산불 우려 지역의 요양병원·장애인 시설 등 취약 주민을 사전대피 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화재진화 인력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입산 시 화기 소지,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방지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경북 의성군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라"고 지자체와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또한 임시 주거와 급식, 생필품 등의 지원에 부족함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주거비 직접 지원을 비롯해, 세제와 금융 지원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라고도 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한 "뜻하지 않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 중이신 이재민분들 그리고 의성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에 앞서 의성군 산불 현장 통합 지휘 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한 대행은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화마와 사투를 벌여온 산불 특수진화대와 소방관·지자체 공무원, 군과 경찰,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산불 우려 지역의 요양병원·장애인 시설 등 취약 주민을 사전대피 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화재진화 인력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입산 시 화기 소지,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방지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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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행, 의성 산불 현장 방문…“피해자 지원 소홀함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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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4 17:40:34
- 수정2025-03-25 16:27:1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무 복귀 첫날 경북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경북 의성군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라"고 지자체와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또한 임시 주거와 급식, 생필품 등의 지원에 부족함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주거비 직접 지원을 비롯해, 세제와 금융 지원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라고도 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한 "뜻하지 않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 중이신 이재민분들 그리고 의성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에 앞서 의성군 산불 현장 통합 지휘 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한 대행은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화마와 사투를 벌여온 산불 특수진화대와 소방관·지자체 공무원, 군과 경찰,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산불 우려 지역의 요양병원·장애인 시설 등 취약 주민을 사전대피 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화재진화 인력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입산 시 화기 소지,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방지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경북 의성군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라"고 지자체와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또한 임시 주거와 급식, 생필품 등의 지원에 부족함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주거비 직접 지원을 비롯해, 세제와 금융 지원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라고도 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한 "뜻하지 않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 중이신 이재민분들 그리고 의성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에 앞서 의성군 산불 현장 통합 지휘 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한 대행은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화마와 사투를 벌여온 산불 특수진화대와 소방관·지자체 공무원, 군과 경찰,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산불 우려 지역의 요양병원·장애인 시설 등 취약 주민을 사전대피 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화재진화 인력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입산 시 화기 소지,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방지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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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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