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확산에 경북북부교정시설 2,700여명·안동교도소 800여명 이감 절차

입력 2025.03.25 (19:57) 수정 2025.03.25 (21: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하면서 법무부가 안동교도소와 경북북부교도소 수감자들을 이동 수감시키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안동교도소 800여 명, 그리고 경북북부교정시설 4개 기관 2,700여명 등 모두 3,500여명 수용자를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북북부교정시설은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 그리고 경북직업훈련교도소로 이뤄져 있으며, 수용자 이동엔 버스가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형산불 확산에 경북북부교정시설 2,700여명·안동교도소 800여명 이감 절차
    • 입력 2025-03-25 19:57:39
    • 수정2025-03-25 21:37:08
    사회
경북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하면서 법무부가 안동교도소와 경북북부교도소 수감자들을 이동 수감시키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안동교도소 800여 명, 그리고 경북북부교정시설 4개 기관 2,700여명 등 모두 3,500여명 수용자를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북북부교정시설은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 그리고 경북직업훈련교도소로 이뤄져 있으며, 수용자 이동엔 버스가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