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상경 집회’ 전농, 남태령서 경찰과 밤샘 대치
입력 2025.03.26 (06:23)
수정 2025.03.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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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집회'를 추진하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남태령 부근에서 경찰과 밤새 대치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트랙터 20대 등을 몰고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에 합류할 계획이었지만, 법원이 트랙터의 진입을 불허하자 대형트럭에 트랙터를 싣고 이동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같은 방식 역시 법원 결정에 위배된다며 가로막았고, 전농 측은 이에 반발해 어제 오후 2시부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초 트랙터 20대 등을 몰고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에 합류할 계획이었지만, 법원이 트랙터의 진입을 불허하자 대형트럭에 트랙터를 싣고 이동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같은 방식 역시 법원 결정에 위배된다며 가로막았고, 전농 측은 이에 반발해 어제 오후 2시부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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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터 상경 집회’ 전농, 남태령서 경찰과 밤샘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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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06:23:43
- 수정2025-03-26 07:11:27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집회'를 추진하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남태령 부근에서 경찰과 밤새 대치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트랙터 20대 등을 몰고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에 합류할 계획이었지만, 법원이 트랙터의 진입을 불허하자 대형트럭에 트랙터를 싣고 이동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같은 방식 역시 법원 결정에 위배된다며 가로막았고, 전농 측은 이에 반발해 어제 오후 2시부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초 트랙터 20대 등을 몰고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에 합류할 계획이었지만, 법원이 트랙터의 진입을 불허하자 대형트럭에 트랙터를 싣고 이동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같은 방식 역시 법원 결정에 위배된다며 가로막았고, 전농 측은 이에 반발해 어제 오후 2시부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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