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어젯밤 울진에 SKT 통신 2시간 중단…재난로밍으로 지원”
입력 2025.03.26 (08:32)
수정 2025.03.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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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경북 울진군 지역 전체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가 어제 밤부터 중단돼 KT 회선을 사용해 '재난 로밍 조치'를 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어제(25일) 밤 10시 27분부터 울진군 전역에서 SK텔레콤 이동통신이 끊겼습니다.
이에 KT 무선통신 시설을 이용해 장애가 발생한 통신사의 이용자에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난 로밍을 실시했습니다.
재난 로밍 적용 테스트 중에 SK텔레콤은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은 인근 회선을 활용해 통신 서비스가 끊긴 지역의 서비스를 오늘(26일) 0시 28분쯤 복구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또 이동통신사업자, 유료 방송사업자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성,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의 방송·통신 장애는 산불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한전의 전력 차단 조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안동시를 방문해 유·무선 통신사업자와 함께 통신망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어제(25일) 밤 10시 27분부터 울진군 전역에서 SK텔레콤 이동통신이 끊겼습니다.
이에 KT 무선통신 시설을 이용해 장애가 발생한 통신사의 이용자에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난 로밍을 실시했습니다.
재난 로밍 적용 테스트 중에 SK텔레콤은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은 인근 회선을 활용해 통신 서비스가 끊긴 지역의 서비스를 오늘(26일) 0시 28분쯤 복구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또 이동통신사업자, 유료 방송사업자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성,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의 방송·통신 장애는 산불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한전의 전력 차단 조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안동시를 방문해 유·무선 통신사업자와 함께 통신망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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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어젯밤 울진에 SKT 통신 2시간 중단…재난로밍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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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08:32:19
- 수정2025-03-26 08:35:2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경북 울진군 지역 전체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가 어제 밤부터 중단돼 KT 회선을 사용해 '재난 로밍 조치'를 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어제(25일) 밤 10시 27분부터 울진군 전역에서 SK텔레콤 이동통신이 끊겼습니다.
이에 KT 무선통신 시설을 이용해 장애가 발생한 통신사의 이용자에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난 로밍을 실시했습니다.
재난 로밍 적용 테스트 중에 SK텔레콤은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은 인근 회선을 활용해 통신 서비스가 끊긴 지역의 서비스를 오늘(26일) 0시 28분쯤 복구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또 이동통신사업자, 유료 방송사업자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성,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의 방송·통신 장애는 산불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한전의 전력 차단 조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안동시를 방문해 유·무선 통신사업자와 함께 통신망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어제(25일) 밤 10시 27분부터 울진군 전역에서 SK텔레콤 이동통신이 끊겼습니다.
이에 KT 무선통신 시설을 이용해 장애가 발생한 통신사의 이용자에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난 로밍을 실시했습니다.
재난 로밍 적용 테스트 중에 SK텔레콤은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은 인근 회선을 활용해 통신 서비스가 끊긴 지역의 서비스를 오늘(26일) 0시 28분쯤 복구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또 이동통신사업자, 유료 방송사업자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성,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의 방송·통신 장애는 산불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한전의 전력 차단 조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안동시를 방문해 유·무선 통신사업자와 함께 통신망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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