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닷새째 주불 진화 총력…이 시각 울주
입력 2025.03.26 (09:23)
수정 2025.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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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울주군 산불 상황도 알아봅니다.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민가 인근 야산에서 또 불이 났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성권 기자, 산불 진화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마을에 나와 있는데요.
제 뒤로 불에 탄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산불이 마을까지 확산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산불 발생 당시 영상을 보면 시뻘건 불길이 민가를 덮칠 듯 치솟고, 산불 진화 헬기가 주택 지붕 위를 오가며 연신 물을 뿌립니다.
일부 주민들은 불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물을 뿌리기도 했는데요.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산림 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주불 진화를 끝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발생 닷새째를 맞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은 밤사이 강풍을 타고 재확산했습니다.
다시 번진 불길이 민가 근처로 접근하자 마을 10곳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산불 진화율도 92%에 머물고 있습니다.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영향구역은 494ha로 늘었습니다.
현재 산불 인근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5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중으로 주불을 잡기 위해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영상편집:정용수
울산 울주군 산불 상황도 알아봅니다.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민가 인근 야산에서 또 불이 났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성권 기자, 산불 진화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마을에 나와 있는데요.
제 뒤로 불에 탄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산불이 마을까지 확산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산불 발생 당시 영상을 보면 시뻘건 불길이 민가를 덮칠 듯 치솟고, 산불 진화 헬기가 주택 지붕 위를 오가며 연신 물을 뿌립니다.
일부 주민들은 불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물을 뿌리기도 했는데요.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산림 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주불 진화를 끝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발생 닷새째를 맞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은 밤사이 강풍을 타고 재확산했습니다.
다시 번진 불길이 민가 근처로 접근하자 마을 10곳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산불 진화율도 92%에 머물고 있습니다.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영향구역은 494ha로 늘었습니다.
현재 산불 인근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5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중으로 주불을 잡기 위해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영상편집: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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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닷새째 주불 진화 총력…이 시각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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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6 1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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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산불 상황도 알아봅니다.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민가 인근 야산에서 또 불이 났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성권 기자, 산불 진화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마을에 나와 있는데요.
제 뒤로 불에 탄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산불이 마을까지 확산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산불 발생 당시 영상을 보면 시뻘건 불길이 민가를 덮칠 듯 치솟고, 산불 진화 헬기가 주택 지붕 위를 오가며 연신 물을 뿌립니다.
일부 주민들은 불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물을 뿌리기도 했는데요.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산림 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주불 진화를 끝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발생 닷새째를 맞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은 밤사이 강풍을 타고 재확산했습니다.
다시 번진 불길이 민가 근처로 접근하자 마을 10곳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산불 진화율도 92%에 머물고 있습니다.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영향구역은 494ha로 늘었습니다.
현재 산불 인근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5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중으로 주불을 잡기 위해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영상편집:정용수
울산 울주군 산불 상황도 알아봅니다.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민가 인근 야산에서 또 불이 났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성권 기자, 산불 진화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마을에 나와 있는데요.
제 뒤로 불에 탄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산불이 마을까지 확산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산불 발생 당시 영상을 보면 시뻘건 불길이 민가를 덮칠 듯 치솟고, 산불 진화 헬기가 주택 지붕 위를 오가며 연신 물을 뿌립니다.
일부 주민들은 불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물을 뿌리기도 했는데요.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산림 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주불 진화를 끝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발생 닷새째를 맞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은 밤사이 강풍을 타고 재확산했습니다.
다시 번진 불길이 민가 근처로 접근하자 마을 10곳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산불 진화율도 92%에 머물고 있습니다.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영향구역은 494ha로 늘었습니다.
현재 산불 인근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5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 중으로 주불을 잡기 위해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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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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