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머니] BYD에 추월당한 테슬라…진짜 싸움은 2분기부터?
입력 2025.03.28 (06:59)
수정 2025.03.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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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진짜 싸움은 2분기부터'입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 빅 뉴스가 많은데, 중국 회사 BYD가 세계 전기차 업체 최초로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해 시장을 놀라게 했지요?
우리 돈 157조 원쯤 되는데,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도 닿지 못한 곳에 중국 차가 먼저 도착했단 의미가 있습니다.
BYD의 지난해 매출은 1년 새 30% 가까이 늘어난 1,070억 달러로, 980억 달러를 기록한 테슬라를 앞섭니다.
그런데 여기엔 몇 가지 짚어볼 구석들이 있는데요.
BYD는 순수 전기차뿐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해 낸 매출이지요.
팔아서 얼마나 남기느냐가 핵심인데, 차를 더 팔고도 순이익은 테슬라에 뒤집니다.
물론 중국차의 성장세 무서울 정돕니다.
오랫동안 세계 전기차 시장 일인자로 군림해 온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의 겸업 속에 고전하는 사이 BYD는 5분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기술을 보유했다 자랑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공연히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아 미움받는 일론 머스크가 원망스럽지요.
국내에선 수만 명을 해고해 원성을 사고 유럽에선 내정 간섭으로 질타를 받습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행동대장으로 찍혀서 중국과 유럽 인도량이 줄고 캐나다에선 보조금 못 받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테슬라, 1분기 판매 줄어든 데엔 주력 모델 공장 가동 멈추고 라인 재정비해서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진짜 미워서 차를 안 사주는지 차가 없어서 못 팔았는지 아직은 단언하기 어렵단 얘기지요.
주가도 재미없고 민심도 흉흉하고 테슬라 투자 참 어려운 때지만, 실망은 공장 제대로 돌리고 나서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 빅 뉴스가 많은데, 중국 회사 BYD가 세계 전기차 업체 최초로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해 시장을 놀라게 했지요?
우리 돈 157조 원쯤 되는데,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도 닿지 못한 곳에 중국 차가 먼저 도착했단 의미가 있습니다.
BYD의 지난해 매출은 1년 새 30% 가까이 늘어난 1,070억 달러로, 980억 달러를 기록한 테슬라를 앞섭니다.
그런데 여기엔 몇 가지 짚어볼 구석들이 있는데요.
BYD는 순수 전기차뿐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해 낸 매출이지요.
팔아서 얼마나 남기느냐가 핵심인데, 차를 더 팔고도 순이익은 테슬라에 뒤집니다.
물론 중국차의 성장세 무서울 정돕니다.
오랫동안 세계 전기차 시장 일인자로 군림해 온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의 겸업 속에 고전하는 사이 BYD는 5분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기술을 보유했다 자랑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공연히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아 미움받는 일론 머스크가 원망스럽지요.
국내에선 수만 명을 해고해 원성을 사고 유럽에선 내정 간섭으로 질타를 받습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행동대장으로 찍혀서 중국과 유럽 인도량이 줄고 캐나다에선 보조금 못 받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테슬라, 1분기 판매 줄어든 데엔 주력 모델 공장 가동 멈추고 라인 재정비해서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진짜 미워서 차를 안 사주는지 차가 없어서 못 팔았는지 아직은 단언하기 어렵단 얘기지요.
주가도 재미없고 민심도 흉흉하고 테슬라 투자 참 어려운 때지만, 실망은 공장 제대로 돌리고 나서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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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8 08:13:03

두 번째는 '진짜 싸움은 2분기부터'입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 빅 뉴스가 많은데, 중국 회사 BYD가 세계 전기차 업체 최초로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해 시장을 놀라게 했지요?
우리 돈 157조 원쯤 되는데,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도 닿지 못한 곳에 중국 차가 먼저 도착했단 의미가 있습니다.
BYD의 지난해 매출은 1년 새 30% 가까이 늘어난 1,070억 달러로, 980억 달러를 기록한 테슬라를 앞섭니다.
그런데 여기엔 몇 가지 짚어볼 구석들이 있는데요.
BYD는 순수 전기차뿐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해 낸 매출이지요.
팔아서 얼마나 남기느냐가 핵심인데, 차를 더 팔고도 순이익은 테슬라에 뒤집니다.
물론 중국차의 성장세 무서울 정돕니다.
오랫동안 세계 전기차 시장 일인자로 군림해 온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의 겸업 속에 고전하는 사이 BYD는 5분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기술을 보유했다 자랑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공연히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아 미움받는 일론 머스크가 원망스럽지요.
국내에선 수만 명을 해고해 원성을 사고 유럽에선 내정 간섭으로 질타를 받습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행동대장으로 찍혀서 중국과 유럽 인도량이 줄고 캐나다에선 보조금 못 받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테슬라, 1분기 판매 줄어든 데엔 주력 모델 공장 가동 멈추고 라인 재정비해서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진짜 미워서 차를 안 사주는지 차가 없어서 못 팔았는지 아직은 단언하기 어렵단 얘기지요.
주가도 재미없고 민심도 흉흉하고 테슬라 투자 참 어려운 때지만, 실망은 공장 제대로 돌리고 나서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 빅 뉴스가 많은데, 중국 회사 BYD가 세계 전기차 업체 최초로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해 시장을 놀라게 했지요?
우리 돈 157조 원쯤 되는데,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도 닿지 못한 곳에 중국 차가 먼저 도착했단 의미가 있습니다.
BYD의 지난해 매출은 1년 새 30% 가까이 늘어난 1,070억 달러로, 980억 달러를 기록한 테슬라를 앞섭니다.
그런데 여기엔 몇 가지 짚어볼 구석들이 있는데요.
BYD는 순수 전기차뿐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해 낸 매출이지요.
팔아서 얼마나 남기느냐가 핵심인데, 차를 더 팔고도 순이익은 테슬라에 뒤집니다.
물론 중국차의 성장세 무서울 정돕니다.
오랫동안 세계 전기차 시장 일인자로 군림해 온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의 겸업 속에 고전하는 사이 BYD는 5분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기술을 보유했다 자랑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공연히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아 미움받는 일론 머스크가 원망스럽지요.
국내에선 수만 명을 해고해 원성을 사고 유럽에선 내정 간섭으로 질타를 받습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행동대장으로 찍혀서 중국과 유럽 인도량이 줄고 캐나다에선 보조금 못 받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테슬라, 1분기 판매 줄어든 데엔 주력 모델 공장 가동 멈추고 라인 재정비해서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진짜 미워서 차를 안 사주는지 차가 없어서 못 팔았는지 아직은 단언하기 어렵단 얘기지요.
주가도 재미없고 민심도 흉흉하고 테슬라 투자 참 어려운 때지만, 실망은 공장 제대로 돌리고 나서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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