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무주 ‘주불 진화’…경북 북부 진화율 85%
밤사이 내린 비에 울산 울주와 전북 무주의 산불은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가장 피해가 큰 경북 북부의 진화율도 85%까지 올랐지만 아직도 긴 화선이 남아 있습니다. 산림청은 확산세가 누그러진 오늘이 불을 끌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피해…28명 사망·37명 중경상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경북 24명, 경남 4명 등 모두 28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산림 4만 8천 헥타르와 주택 2천200여 채가 불에 탔고 대피한 주민 가운데 8천여 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 오늘도 산불 현장으로…산불 예산 ‘공방’
여야는 연일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산불 대응 예비비와 추경 편성 등을 놓고선 서로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이스라엘’ 300명 비자 취소…영주권자도 추적
대학가의 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선 미국 정부가 시위 관련자 300명 이상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주권자인 한국계 학생 한 명도 이민 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외교 당국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검문 대상이 될지 예상할 수 없다며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에 울산 울주와 전북 무주의 산불은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가장 피해가 큰 경북 북부의 진화율도 85%까지 올랐지만 아직도 긴 화선이 남아 있습니다. 산림청은 확산세가 누그러진 오늘이 불을 끌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피해…28명 사망·37명 중경상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경북 24명, 경남 4명 등 모두 28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산림 4만 8천 헥타르와 주택 2천200여 채가 불에 탔고 대피한 주민 가운데 8천여 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 오늘도 산불 현장으로…산불 예산 ‘공방’
여야는 연일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산불 대응 예비비와 추경 편성 등을 놓고선 서로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이스라엘’ 300명 비자 취소…영주권자도 추적
대학가의 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선 미국 정부가 시위 관련자 300명 이상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주권자인 한국계 학생 한 명도 이민 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외교 당국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검문 대상이 될지 예상할 수 없다며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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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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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8 12:00:54
- 수정2025-03-28 12:07:03

울주·무주 ‘주불 진화’…경북 북부 진화율 85%
밤사이 내린 비에 울산 울주와 전북 무주의 산불은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가장 피해가 큰 경북 북부의 진화율도 85%까지 올랐지만 아직도 긴 화선이 남아 있습니다. 산림청은 확산세가 누그러진 오늘이 불을 끌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피해…28명 사망·37명 중경상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경북 24명, 경남 4명 등 모두 28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산림 4만 8천 헥타르와 주택 2천200여 채가 불에 탔고 대피한 주민 가운데 8천여 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 오늘도 산불 현장으로…산불 예산 ‘공방’
여야는 연일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산불 대응 예비비와 추경 편성 등을 놓고선 서로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이스라엘’ 300명 비자 취소…영주권자도 추적
대학가의 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선 미국 정부가 시위 관련자 300명 이상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주권자인 한국계 학생 한 명도 이민 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외교 당국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검문 대상이 될지 예상할 수 없다며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에 울산 울주와 전북 무주의 산불은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가장 피해가 큰 경북 북부의 진화율도 85%까지 올랐지만 아직도 긴 화선이 남아 있습니다. 산림청은 확산세가 누그러진 오늘이 불을 끌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피해…28명 사망·37명 중경상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경북 24명, 경남 4명 등 모두 28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산림 4만 8천 헥타르와 주택 2천200여 채가 불에 탔고 대피한 주민 가운데 8천여 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 오늘도 산불 현장으로…산불 예산 ‘공방’
여야는 연일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산불 대응 예비비와 추경 편성 등을 놓고선 서로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이스라엘’ 300명 비자 취소…영주권자도 추적
대학가의 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선 미국 정부가 시위 관련자 300명 이상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주권자인 한국계 학생 한 명도 이민 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외교 당국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검문 대상이 될지 예상할 수 없다며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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